토스, '재외국민 인증서 발급 시범 서비스' 개시

이동훈 / 기사승인 : 2024-11-28 16:16:34
재외공관 방문이나 국내 통신사 휴대폰 없이 토스인증서 발급 가능해져

[메가경제=이동훈 기자] 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이하 ‘토스’)가 ‘재외국민 인증서 발급 시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전자여권’과 ‘해외 체류 정보’로 재외국민 비대면 신원 확인 후 인증서를 발급하는 것이 골자다. 그동안 해외에 거주하는 국민이 국내 온라인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 인증서 발급이 필요한 경우 재외공관을 방문하거나 국내 통신사 휴대폰으로 추가 인증을 하는 등 어려움이 있었다. 


토스는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방송통신위원회, 외교부,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한국인터넷진흥원, 재외동포청과 협력한다. 앞으로 유효한 주민등록번호가 있는 해외 체류 재외국민은 전자여권과 해외 체류 정보를 입력하면 재외공관 방문이나 국내 통신사 휴대폰이 없이도 토스인증서 발급이 가능하다.

특히 토스 앱에서는 발급된 인증서를 활용해 흩어져 있는 금융 정보를 조회할 수 있고 송금 또한 가능해진다. 이를 기반으로 재외국민들도 편리한 금융 생활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토스 관계자는 “본인 명의 국내 휴대폰이 없거나 원거리 재외공관 방문이 어려운 전 세계 재외국민의 불편을 해소하게 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특히 전자서명인증사업자 및 본인확인기관 지위를 가진 토스가 발급하는 인증서로 편리하고 안전한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는 점에서 매우 고무적"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비스 개시에 맞춰 28일 오전 서울시 서초구 외교타운에서 기념행사가 열렸다. 행사에는 재외동포청, 방송통신위원회,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외교부,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한국인터넷진흥원과 토스를 포함해 이번 서비스를 도입하는 5개 기관이 행사에 참여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동훈
이동훈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독박투어' 장동민 "백두산은 정기가 어마어마한 산"
[메가경제=김지호 기자] ‘독박투어’ 김준호가 백두산의 기운을 받던 중 갑작스러운 둘째 출산 기원에 당황한다. 첫째 ‘두릅이’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에서 유세윤이 둘째 이야기까지 꺼내자 예상치 못한 반응을 보이며 웃음을 안길 전망이다. 17일(토) 밤 9시 방송되는 E채널·채널S ‘끝까지 간다! 독박투어’ 20회에서는 중국 연길 여행에 나선 김대희, 김준호

2

파리크라상, 창립 40주년 맞아 결식아동 지원…임직원 760명 나눔 동참
[메가경제=심영범 기자]파리바게뜨를 운영하는 파리크라상이 창립 40주년을 맞아 임직원 참여형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결식아동 지원에 나섰다. 임직원 760여 명이 기부에 참여해 928만원을 모금하고, 아동들에게 전달할 간식 꾸러미 850개를 마련했다. 파리크라상은 창립기념일을 앞두고 임직원 사회공헌 활동인 ‘기부 앤 테이크(Give & Take)’를

3

롯데칠성, 단종 11년 만에 돌아온 ‘캡틴큐’…이선민 앞세워 광고 캠페인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롯데칠성음료가 단종 11년 만에 재출시한 양주 ‘캡틴큐’의 광고 모델로 코미디언 이선민을 발탁하고 본격적인 브랜드 알리기에 나섰다. 과거 광고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기존 소비자에게는 향수를, 새로운 소비자에게는 색다른 재미를 전달한다는 전략이다. 롯데칠성음료는 개성 있는 캐릭터 표현력과 친근한 이미지를 갖춘 이선민을 모델로 선정했다고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