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터리 인재 쟁탈전…LG에너지솔루션 잡페어에 취준생 400명 '북적'

박제성 기자 / 기사승인 : 2026-03-12 16:50:42
R&D·생산기술 채용 설명회 이틀 만에 마감…1대1 멘토링 관심
"EV 넘어 ESS·로봇까지"…미래 배터리 산업 비전 공유로 인재 확보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LG에너지솔루션은 ‘배터리 잡페어 2026’에 참가해 성황리에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이틀 동안에만 400여 명이 기업설명회에 참석했으며, 100여 명의 취업준비생들이 부스를 찾아 1 대 1 멘토링을 통해 직무 상담을 열었다.

 

▲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 잡페어 2026' 기업설명회[사진=LG에너지솔루션]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 5일부터 오는 19일까지 R&D(연구개발) 및 생산기술 분야의 ‘신입사원 수시채용’을 진행하는데 현직자 멘토링과 기업설명회 등을 마련해 취업 준비생들과의 현장 소통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사전 신청이 이틀 만에 마감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모았던 선배 사원과의 1대1 멘토링 프로그램에는 생산 기술과 R&D 분야 현직자 10여 명이 참여해 직무 상담을 했다.

 

상담 현장에서는 실제 업무 내용과 조직 문화, 회사 비전, 커리어 진로 방향 등에 대한 질문이 이어졌으며, 현직자들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취업준비생들의 궁금증에 성심껏 답변과 실질적인 조언을 주었다. 

 

멘토링에 참가한 A씨는 “현직 선배들에게 실제 업무와 회사 분위기 등에 대해 직접 들을 수 있어 좋았다”며 “자사의 기술 경쟁력과 회사의 강점에 대해 들어 진로를 고민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또 ‘Why LG Energy Solution(왜 LG에너지솔루션?)’을 주제로 열린 기업설명회 역시 큰 관심을 모았다. 

 

3일 연속 하루 한 차례씩 열리는 해당 설명회는 전 석 모두 사전 신청 단계에서 마감됐고, 실제 설명회 현장에서도 좌석이 빼곡히 채워질 만큼 많은 취업준비생들이 참석했다. 

 

설명회에는 회사 및 사업 소개, 중장기 성장 전략 및 구성원 커리어 비전 등이 소개됐다. 

 

설명회에 참석한 B씨는 “배터리가 단순히 전기차만 해당하는 게 아니라 ESS(에너지저장장치)나 로봇 등 다양한 미래 산업과 연결된 핵심 기술이라는 점을 알게 됐다”며 “이를 통해 배터리 산업의 중요성과 성장 가능성을 알게 됐다"고 언급했다. 

 

LG에너지솔루션 관계자는 “이번 잡페어를 통해 취업준비생들과 직접 만나 소통할 수 있었다”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 에너지 산업을 이끌어갈 인재들과의 교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한솔PNS, 제조IT 30년 기술 'IP로 잠갔다'…AI 특허까지 확장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한솔PNS가 제조 현장에 적용되는 핵심 소프트웨어의 지식재산권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생산·물류·안전관리 솔루션의 저작권 등록에 이어 제조 특화 인공지능(AI) 기술까지 특허 출원을 마치며 제조 AX(인공지능 전환) 사업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회사는 자체 개발한 제조IT 솔루션 7종의 소프트웨어 저작권 등록을 완료했다고 1

2

세라젬, 베트남·방글라데시 교육 인프라 지원…현지 밀착형 사회공헌 강화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세라젬이 베트남과 방글라데시에서 교육 환경과 생활 인프라 개선을 위한 현지 밀착형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세라젬은 미래 세대의 교육과 생활환경 개선이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기반이라는 판단에 따라 국가별 여건에 맞춘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베트남에서는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기

3

'거꾸로 태극기' 논란에…라카이코리아, 제대로 된 태극기로 승부수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제81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거꾸로 태극기’ 논란이 잇따르면서 태극기 디자인과 사용을 둘러싼 사회적 논란이 다시 불거지고 있다.최근 한 글로벌 패션 브랜드가 태극 문양을 뒤집은 티셔츠를 판매했다가 논란이 일자 판매를 중단하고 재발 방지를 약속했지만, 한 달도 지나지 않아 유사한 오류가 반복됐다. 지방자치단체 공식 행사와 광복절 관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