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키서울×아이브 레이, 일본 현지 감성 담은 컬렉션 공개

양대선 기자 / 기사승인 : 2026-04-30 16:48:47

[메가경제=양대선 기자] '설렘'을 브랜드 언어로 삼는 K-패션 브랜드 미세키서울이 H/S 시즌 컬렉션을 공개하며 아이브(IVE) 레이와의 호흡을 이어간다. 이번 H/S 시즌에서 레이는 '또 다른 설렘'을 주제로 한 새로운 컬렉션의 얼굴로 나섰다.

 

▲ 미세키서울 제공

이번 시즌의 가장 큰 특징은 촬영 배경에 있다. 레이가 실제 일본 거리를 배경으로 어린 시절을 회상하며 그 시절 골목을 거닐던 설렘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단순한 제품 화보를 넘어 레이의 실제 추억과 정서가 녹아든 콘텐츠로, 미세키서울이 추구하는 감성적 브랜딩과 자연스럽게 맞닿는다. 레이가 일본 현지에서 직접 전달하는 특별한 컬렉션인 만큼, 브랜드가 설정한 '가상의 일본인 디자이너 미세키 레이'라는 서사와도 더욱 깊이 있게 공명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미세키서울은 에프컴바인이 2023년 9월 런칭한 K-패션 브랜드다. '가상의 일본인 디자이너 미세키 레이'라는 독창적인 페르소나를 설정해 브랜드 몰입도를 높인 것이 핵심 전략이다. 블랙·화이트·그레이 등 모노톤 컬러와 비대칭 디테일을 핵심 디자인 문법으로 삼아, 제품 자체보다 '설렘'이라는 감정이 먼저 떠오르는 브랜드를 지향한다.

이러한 브랜드 서사 속에서 아이브 레이는 단순한 광고 모델을 넘어 브랜드 정체성을 완성하는 존재로 자리잡고 있다. 레이만의 감각적인 무드, 설렘을 자아내는 이미지가 미세키서울이 추구하는 감성과 절묘하게 맞아떨어지며 강한 시너지를 만들어내고 있다는 평가다. S/S 시즌부터 이어온 협업이 H/S 시즌에도 자연스럽게 연결되면서 브랜드와 엠버서더 간의 일체감도 한층 높아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미세키서울 관계자는 "레이가 가진 감성과 미세키서울이 추구하는 브랜드 세계관이 이번 H/S 시즌에서 더욱 자연스럽게 어우러졌다"며 "앞으로도 레이와 함께 설렘이라는 감정을 다양한 방식으로 풀어나가며 브랜드만의 고유한 언어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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