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넘패' 안정환 "선수 시절, 밥 말리 좋아 레게 머리 도전"→이혜원 "냄새나"

김지호 기자 / 기사승인 : 2024-09-12 10:57:04

[메가경제=김지호 기자] 채널A ‘선 넘은 패밀리’ MC 안정환이 “축구 선수 시절, 밥 말리를 좋아해 레게 머리에 도전했다”고 밝히자, 아내 이혜원이 “(헤어스타일은) 예뻤지만 냄새가 났다”고 돌발 폭로(?)해 스튜디오를 초토화시킨다.

 

▲'선 넘은 패밀리' 출연진이 최명화X쥬에너 커플의 자메이카 투어 현장을 지켜보고 있다. [사진=채널A]

 

13일(금) 밤 9시 40분 방송하는 채널A ‘선 넘은 패밀리’ 50회에서는 안정환, 이혜원, 유세윤, 송진우가 스튜디오 MC로 자리한 가운데, 한국으로 선 넘은 지 15년 차인 크리스와 17년 차 카를로스, 20년 차 피터 빈트가 패널로 함께해, 미국, 브라질, 영국 패밀리들의 생생한 현지 이야기에 알찬 정보를 더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우선, 브라질로 선 넘은 최명화X쥬에너 커플은 자메이카로 ‘레게 여행’을 떠나는 현장을 공개한다. 직후 두 사람은 현지 미용실을 방문해 레게 헤어스타일을 시도하는데, 이를 본 안정환은 “저도 선수 시절, 레게 머리를 한 번 했다. 앉아서 6~8시간 동안 머리를 땋았다”며 그 시절 추억에 젖는다. 이어 “밥 말리를 좋아해 도전했지만 일주일 뒤 바로 풀 수밖에 없었다”라고 털어놓는다. 이혜원은 곧장, “(헤어스타일은) 예뻤지만, 냄새가 너무 났다”고 폭로(?)에 나서는데, 안정환은 “냄새도 냄새지만, 광고가 들어와 (어쩔 수 없이) 풀었다”고 해명해 모두를 폭소케 한다.

 

웃음꽃이 만발한 가운데, 최명화는 “자메이카의 상징은 바로 가수 밥 말리!”라며, “밥 말리는 미국과 자메이카 음악 양식을 섞어 만든 레게라는 장르를 전 세계적으로 알린 대표적인 인물이다. 대표곡으로 ‘No Woman No Cry(노 우먼 노 크라이)’가 있다”고 설명한다. 이에 게스트로 출연한 가수 뮤지는 “이 노래는 밥 말리가 당뇨로 두 다리를 잃은 친구에게 재정적 도움을 주기 위해 작사, 작곡을 친구의 이름으로 해줬다. 개인 견해지만 이렇게 잘 될지 모르고 곡을 준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어 현장을 초토화시킨다.

 

뒤이어, 최명화X쥬에너 커플은 밥 말리의 생가는 물론 밥 말리가 생전 즐겨 찾았다는 ‘케인 리버 폭포’와 ‘레게섬 페스트 축제’ 등을 소개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안정환과 송진우는 “너무 가보고 싶다”며 부러움을 터뜨린다. 흥 많은 ‘브라질 패밀리’ 최명화X쥬에너가 선보이는 ‘자메이카 레게 투어’는 13일(금) 밤 9시 40분 방송하는 채널A ’선 넘은 패밀리’ 50회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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