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로 유혹하는 한화”…샤갈 명작 65점 서울에 뜬다

주영래 기자 / 기사승인 : 2026-10-28 08:40:45
11월 24일 '샤갈, 너머의 여정' 개막…회화·조각·도자 등 다양한 작품 공개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퐁피두센터 한화가 세계적인 화가 마르크 샤갈의 작품 65점을 한자리에서 선보이는 특별 전시를 개최한다. 회화부터 조각, 도자까지 국내에서 접하기 어려웠던 작품을 통해 샤갈의 예술 세계를 폭넓게 조명할 예정이다.


퐁피두센터 한화는 오는 11월 24일부터 내년 3월 28일까지 두 번째 퐁피두센터 컬렉션 전시인 '샤갈, 너머의 여정(Chagall, Ever Crossing)'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 퐁피두센터 한화가 세계적인 화가 마르크 샤갈의 작품 65점을 한자리에서 선보이는 특별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프랑스 퐁피두센터가 소장한 샤갈의 주요 작품을 국내에 소개하는 자리다. 퐁피두센터는 샤갈 유족이 기증한 작품을 바탕으로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샤갈 컬렉션을 보유하고 있다.

퐁피두센터 한화 제1전시실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에는 프랑스 내 10개 기관에 기탁된 퐁피두센터 소장품을 포함해 회화와 조각, 도자 등 총 65점이 출품된다. 재제작된 스테인드글라스와 미디어 작품도 함께 선보인다.

특히 1900년대부터 1970년대까지 샤갈의 작품 활동을 조명한다. 급변하는 시대적 환경 속에서 다양한 예술적 실험을 이어온 샤갈의 작품 세계를 살펴볼 수 있다. 국내에서 상대적으로 접하기 어려웠던 조각과 도자 작품도 포함돼 회화 중심의 기존 전시와 차별화를 꾀했다.

전시 개막에 앞서 얼리버드 티켓도 판매한다. 판매 기간은 28일 오전 10시부터 11월 3일까지 일주일이며, 총 3000매 한정이다.

얼리버드 성인 입장권은 정상가 2만5000원에서 30% 할인된 1만75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전시 입장권과 유료 오디오가이드를 결합한 패키지는 2만500원이다.

할인 티켓은 11월 24일부터 12월 11일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퐁피두센터 한화 공식 홈페이지에서 예매할 수 있다.

일반 입장권 예매는 11월 15일부터 시작된다. 입장료는 성인 2만5000원, 시니어·청소년 1만7500원, 어린이 1만5000원이다.

퐁피두센터 한화는 이번 전시를 통해 샤갈의 회화뿐 아니라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작품을 소개하며 국내 관람객들에게 폭넓은 예술 감상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한국지역난방공사, 청렴시민감사관 확대…계약·예산 집행 투명성 강화
[메가경제=박선영 기자]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청렴시민감사관 제도를 강화하고 계약 절차와 예산 집행의 투명성 제고에 나섰다. 법률과 사회적 책임 분야 전문가를 새롭게 위촉하고, 수의계약 적정성과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사업 집행 실태 등 주요 감사 결과를 점검했다.한국지역난방공사는 지난 27일 이세걸 상임감사위원 주재로 '2026년도

2

노랑풍선, 여행으로 나눔 실천…취약계층 아동·다문화가정 58명과 서울 나들이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여행이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경험을 쌓는 기회인 동시에 사회적 교류를 넓히는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다. 노랑풍선은 취약계층 아동과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서울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여행을 통한 사회공헌 활동에 나섰다. 노랑풍선은 지난 17일 강원도 삼척시 도계읍 탄광마을 아동을 대상으로 한 ‘빛을 품은 아이들: 도계 ZIP’을

3

‘창원 강기윤-거제 변광용’ 양강 구도...K-브랜드지수 경남 지자체장 부문 발표
[메가경제=양대선 기자] 빅데이터 평가 기관인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K-브랜드지수' 경상남도 지자체장 부문 1위에 강기윤 창원시장이 선정됐다고 28일 발표했다.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를 표방하는 K-브랜드지수는 온라인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대중의 인식과 반응을 다각적으로 분석하는 지표다. 정치 분야의 여론조사가 질문과 응답을 통해 특정 시점의 민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