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렌탈, 청약 경쟁률 65.8대1···8조 4000억원 몰려

황동현 / 기사승인 : 2021-08-10 18:00:28
19일 유가증권 시장 상장
공모가 희망밴드(4만7000~5만9000원) 최상단인 5만9000원
공모가 기준 시가총액 2조1614억원 수준
▲렌탈업계 1위 롯데렌탈의 최종 통합 청약경쟁률이 65.81대 1로 나타났다. [사진=한국투자증권 제공]

 

렌탈업계 1위 롯데렌탈의 상장을 위한 최종 통합 청약경쟁률이 66대 1을 기록하며, 8조원이 넘는 증거금이 몰렸다.

 

10일 롯데렌탈의 공동 대표 주관사인 한국투자증권은 청약경쟁률이 65.81대1, 청약증거금이 8조 4001억 2677만원이 몰렸다고 밝혔다. 

 

한국투자증권, NH투자증권, KB증권, 미래에셋증권, 삼성증권, 키움증권, 신한금융투자, 하나금융투자의 통합 청약 경쟁률은 65.81대1을 기록했고, 432만6600주 모집에 청약주식수는 2억8475만60주다. 

 

▲ 자료=한국투자증권 제공

삼성증권의 경쟁률이 132대1로 가장 높았고 그 뒤를 미래에셋증권(118.69대1), 한국투자증권(74.87대1), NH투자증권(59.38대1), KB증권(52.51대1), 하나금융투자(51.67대1), 신한금융투자(44.65대1), 키움증권(42.34대1)이 이었다.

 

만약 1000주(증거금 2950만원)를 청약한 투자자라면 비례배정에서 최소 3주(삼성증권), 최대 12주(키움증권)를 배정 받는다. 균등배정의 경우 증거금과 관계없이 NH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KB증권, 신한금융투자, 하나금융투자는 3~4주를, 삼성증권, 키움증권은 1~2주를, 미래에셋증권은 0~1주를 배정받는다. 

 

롯데렌탈은 앞서 지난 3~4일 이틀 동안 기관투자가를 대상으로 실시한 수요예측에서 총 762개 기관이 참여해 217.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공모가 희망밴드(4만7000~5만9000원) 최상단인 5만9000원(액면가 5000원)으로 공모가를 확정했고 총 공모금액은 약 8509억원이다. 공모가를 기준으로 한 시가총액은 2조1614억원 수준이다.


롯데렌탈은 장·단기 렌터카, 오토리스, 중고차, 카셰어링, 일반렌털 등 모든 렌털 서비스를 아우르는 종합 렌털 기업이다. 올해 1분기 매출액은 5889억원, 영업이익 492억원, 당기순이익은 186억원이었다.

 

롯데렌탈은 오는 12일 환불과 납입절차를 거쳐 19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될 예정이다. 

 

[메가경제=황동현 기자]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황동현
황동현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데이터 읽어주는 AI…카페24, 쇼핑몰 운영 바꿀 'AI 리포트' 선봬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카페24가 쇼핑몰 데이터 분석 결과를 운영 개선으로 연결하는 인공지능(AI) 기반 리포팅 기능을 선보였다. 매출과 구매 전환율 등 주요 지표를 확인하는 데 그치지 않고, 데이터 변화에 따른 문제와 개선 방향을 함께 제시해 쇼핑몰 운영자의 의사결정을 지원한다는 취지다. 카페24는 자사 데이터 분석 서비스 ‘카페24 애널리틱스’

2

가을마다 빠지는 머리카락…탈모 여부 신호 '가르마·굵기'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가을철 머리카락이 평소보다 많이 빠진다고 느낀다면 탈락하는 양뿐 아니라 모발 굵기와 밀도, 가르마의 변화도 살펴볼 필요가 있다. 모발은 성장과 탈락을 반복하기 때문에 일정량이 빠지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다만, 머리카락이 가늘어지거나 가르마가 넓어지는 등 변화가 지속된다면 탈모 진행 여부와 원인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27

3

"조영제부터 MRI 신약까지"…동국생명과학, 'DK 루오닉스'로 새 출발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동국생명과학이 사명을 ‘DK Luonix(디케이 루오닉스)’로 바꾸고 글로벌 시장 진출과 신규 사업 확대에 나선다. 국내 조영제 의약품 중심의 사업 기반에서 벗어나 MRI 신약의 국내외 시장 진출과 위수탁생산(CMO) 사업 확장을 추진하는 가운데, 사명 변경을 통해 미래 성장 방향을 제시했다. 27일 동국생명과학에 따르면 지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