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혁 신한은행장, 서울화장품 찾아 "맞춤형 금융지원 확대"

윤중현 기자 / 기사승인 : 2026-03-10 18:21:04

[메가경제=윤중현 기자] 신한은행은 정상혁 은행장이 인천광역시 남동구에 위치한 화장품 OEM·ODM 전문기업 서울화장품을 방문해 연구개발 및 생산 현장을 둘러보고, 기업이 겪고 있는 애로사항과 성장에 필요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0일 밝혔다.

 

서울화장품은 오랜 업력과 독보적인 연구개발(R&D) 역량을 바탕으로 국내외 화장품 시장을 선도해온 기업이다. 글로벌 시장에서 K-뷰티 위상이 높아지는 흐름에 맞춰 해외 수주 확대, 생산 설비 고도화, 신제품 개발 등을 추진하며 사업 영역을 빠르게 확장하고 있다.

 

▲[사진=신한은행]

 

신한금융그룹은 지난달 11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그룹 생산적 금융 추진위원회’를 개최하고, 올해부터 본격화되는 생산적 금융의 실행력과 효과성 제고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현장 방문 역시 생산적 금융 확대 전략의 연장선에서 추진됐다.

 

이날 정상혁 은행장은 서울화장품 한광석 회장과 한정수 대표를 만나 글로벌 시장 확대에 따른 생산능력 확충 계획과 중장기 성장 전략을 청취했다. 이어 연구소와 생산시설을 둘러보며 설비 운영 현황과 신사업 추진 과정 전반을 살펴봤다.

 

현장 간담회에서는 수출 물량 증가에 대비한 공급 역량 강화, 글로벌 트렌드 변화에 따른 신제품 제형 개발 전략, 해외 시장 진출 과정에서 필요한 금융·비금융 지원 사항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정상혁 은행장은 “우수한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갖춘 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맞춤형 협력과 금융 지원을 더욱 확대하겠다”며 “기업의 혁신과 성장이 원활히 이어질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파트너십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윤중현 기자
윤중현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건강검진 결과, AI 분석 후 관리법 안내"…대웅그룹, 헬스케어 확대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대웅그룹이 건강검진 결과를 분석해 개인별 질환 위험도를 파악하고 인공지능(AI)으로 건강관리 방법을 안내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확대에 나섰다. 기존 건강검진 데이터 분석에 AI 상담 기능을 결합해 검진 이후에도 이용자가 자신의 건강상태를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생체나이와 주요 질환의 발병 위험도,

2

"민선 9기 공약 어디까지 왔나"…부산 북구, 추진 현황 유튜브로 생중계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북구가 민선 9기 주요 공약사업의 추진 상황과 향후 계획을 주민들에게 공개했다. 보건과 돌봄, 일자리, 생활환경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정책을 중심으로 사업별 진행 현황을 점검하고, 관련 내용을 온라인으로 생중계해 구정 운영의 투명성을 높였다.북구는 30일 공식 유튜브 채널 '부산 북구청'을 통해 '민선 9기

3

"수술실 10곳에 첨단 공조시스템"…연세사랑병원, 감염 예방시설 투자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인공관절과 척추 등 정형외과 수술에서 감염 예방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연세사랑병원이 수술실 공기 관리와 의료기구 멸균시설을 통해 감염관리 환경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2023년 신축 이전 당시 10개 수술실 전체에 첨단 공조시스템인 '라미나플로우(Lamina Flow)'를 도입해 수술실 내부의 공기 흐름을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