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 글로벌 금융기관 대상 AI 혁신 전략 공유

정태현 기자 / 기사승인 : 2026-05-18 18:47:18
VISA 행사서 해외 금융기관 임원 대상 AI 도입 사례 소개
AI 에이전트·디지털 전환 전략 공유…금융 서비스 혁신 추진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KB국민카드가 글로벌 금융기관 임원들을 대상으로 KB금융그룹의 AI(인공지능) 도입 전략과 디지털 혁신 사례를 공유했다. 고객 서비스 고도화와 업무 생산성 향상, 리스크 관리 강화 등 금융 전반에 걸친 AI 활용 확대를 통해 디지털 금융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KB국민카드는 지난 14일 VISA가 한국에서 개최한 ‘VISA Market Archetype’ 행사에서 해외 금융기관 임원 약 20명을 대상으로 KB금융그룹의 AI 도입 현황과 전략을 소개했다고 18일 밝혔다. 

 

▲ 지난 14일 KB금융지주 본사에서 열린 VISA Market Archetype 행사에서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B국민카드 제공]



이번 행사는 VISA와 협업하는 글로벌 금융기관 임원들이 한국 금융시장의 디지털 혁신 사례를 살펴보고 AI 기반 금융 서비스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KB금융지주 본사를 방문해 그룹 차원의 AI 도입 사례와 카드 비즈니스 영역에서의 AI 활용 사례를 청취했다.

이날 KB금융지주는 그룹 차원의 AI 도입 현황과 디지털 전환 방향, AI 거버넌스 및 주요 추진 과제를 소개했다.

KB국민카드는 AX(인공지능 전환) 추진 방향성과 AI 에이전트 도입 현황 등을 중심으로 카드 비즈니스에서 AI를 활용하는 방향과 주요 사례를 공유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글로벌 금융기관 임원들과 KB금융그룹의 AI 도입 사례 및 디지털 혁신 방향을 공유한 뜻깊은 자리였다”면서 “금융과 기술의 융합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더 나은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KB금융그룹은 이달 열린 ‘AI EXPO KOREA 2026’에서 금융권 최초의 시니어 돌봄 특화 휴머노이드 로봇 ‘젠피(GenP)’를 공개하고 피지컬 AI 기반 시니어 케어 서비스 전략도 선보인 바 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닫혔던 문 열자 437억”…홈플러스, 정상화 청신호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홈플러스가 영업 재개 이후 닷새간 437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영업 잠정중단 이전보다 큰 폭의 매출 증가세를 보였다. 회사 측은 단기간의 실적만으로 정상화 성패를 판단하기는 이르지만, 재개장 이후 매출과 고객 수가 함께 늘었다는 점에서 영업 정상화를 향한 초기 흐름이 나타난 것으로 보고 있다. 홈플러스는 ‘홈플 is Back’

2

우정사업본부, 중장년층 맞춤 우체국 ‘MY ALL DAY’ 체크카드 출시
[메가경제=이정우 기자] 우정사업본부가 중장년층의 소비 패턴과 선호 혜택을 반영한 ‘우체국 MY ALL DAY 체크카드’를 18일 출시했다. 일상생활에서 자주 이용하는 업종뿐 아니라 우편·쇼핑 등 우체국 서비스에도 캐시백 혜택을 제공해 중장년층 고객의 실질적인 혜택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신상품은 중장년층의 소비 성향을 고려해 외식과 건강·운동, 문화·여

3

“항균 신약 병목 뚫는다”…일동 AIMS, 개발 ‘연결망’ 설계 연구 착수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일동제약그룹의 신약개발 컨설팅 회사 AIMS가 신규 항균물질 개발 과정에서 발생하는 병목을 진단하고, 필요한 전문가와 시험·분석·제조 인프라를 연결하는 지원체계 설계에 나선다. 애임스바이오사이언스(AIMS BioScience)는 ‘신규 항균물질 개발 촉진을 위한 분산 인프라 연계형 기술지원단 운영모델 기획 과제’ 수행기관으로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