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공사, 전사 정보보안 역량 강화 워크숍 개최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2-27 23:45:26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인천국제공항공사는 최근 인공지능 전환(AX) 시대에 발맞춰 전사적 사이버 보안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26년 전사 정보보안 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4일 공사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워크숍에는 부서별 분임정보보안담당관과 관계자 약 60명이 참여했으며, 국가정보원과의 협력 하에 합동으로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 [사진=인천국제공항공사]

 

워크숍은 최근 고도화된 랜섬웨어, 스피어 피싱 등 다양한 정보보안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고, 기관의 핵심 보안 현안을 공유하며 전사적 대응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안건으로는 △국내외 정보보안 사고 사례 분석 △국가정보원 실태평가 결과 공유 및 개선 방안 △2026년도 공사 정보보안업무 추진 방향 등이 포함됐다.

 

국가정보원 지부는 최근 공공기관과 주요 기업을 겨냥한 5대 사이버 공격기법과 실제 피해 사례를 공유하며 선제적 예방과 신속한 침해사고 대응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공사 사이버보안센터는 기관의 보안 수준을 진단하고, 취약점을 보완하기 위한 부서별 협조 사항을 논의했다. 또한 단순 점검을 넘어 잠재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실무부서 보안역량을 지원하는 컨설팅형 감사로 전환할 계획임을 밝혔다.

 

공사는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사내 정보보안 교육을 확대하고, AI 기반 보안관제 시스템과 국가망 보안체계를 도입하는 등 인공지능 전환 시대에 맞춘 사이버 보안 역량 강화에 전사적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조우호 공사 항공보안단장은 “보안은 비즈니스 속도를 늦추는 브레이크가 아니라 더 안전하게 달릴 수 있게 돕는 안전벨트”라며, “이번 워크숍을 기점으로 흔들림 없는 사이버 탄력성을 확보하고 여객이 신뢰할 수 있는 가장 안전한 공항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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