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 가전 공장 가동 시작

유원형 / 기사승인 : 2018-01-15 23:01:40
연간 100만대 세탁기 생산 계획

[메가경제 유원형 기자] 삼성전자가 12일(현지 시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뉴베리 카운티에 위치한 신규 가전 공장에서 김현석 삼성전자 CE(소비자가전) 부문장과 헨리 맥마스터(Henry McMaster) 사우스캐롤라이나 주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출하식 행사를 가지고 공장 가동을 시작했다.

삼성전자는 이 공장에 2020년까지 약 3억8000만달러를 투자해 연간 약 100만 대의 세탁기를 생산하고 미국 시장의 수요에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이 공장에서 처음 생산한 세탁기를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참전 용사와 불치병 어린이를 지원하는 '자유와 희망 재단(Freedom&Hope Foundation)', 가정환경이 어려운 어린이를 지원하는 '보이즈 팜(Boys Farms)'과 '뉴베리 카운티 박물관'에 기증해 의미를 더했다.

삼성전자는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클렘슨 대학(Clemson University), 사우스캐롤라이나 대학(University of South Carolina)과 함께 5년간 제조기술 등의 연구에 공동 투자하는 ‘팔메토 컨소시엄’을 2017년 12월 체결해 지역사회와 함께 제조 경쟁력을 높이는 프로그램도 추진하고 있다.

헨리 맥마스터 주지사는 “삼성전자가 사우스캐롤라이나 가전 공장을 기회로 미국 시장에서 더 큰 도약을 하길 기대하며 그 여정을 사우스캐롤라이나가 함께 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사진 출처= 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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