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iF 디자인 어워드' 금상 넷 포함 55개상으로 역대 최다 수상 기록

유원형 / 기사승인 : 2018-03-11 11:16:58

[메가경제 유원형 기자] 삼성전자가 독일의 국제 디자인 공모전 'iF 디자인 어워드 2018(International Forum Design Award 2018)'에서 금상(IF 골드) 4개를 포함해 모두 55개의 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는 삼성전자의 역대 최다 수상 실적이어서 남다른 의미로 다가왔다.

올해로 65주년을 맞은 'iF 디자인 어워드'는 1953년에 독일 인터내셔널 포럼 주관으로 시작됐으며 제품 디자인(Product Design), 커뮤니케이션 디자인(Communication Design), 패키지 디자인(Packaging Design), 서비스디자인/UX(Service Design/UX), 건축(Architecture), 실내건축(Interior Architecture), 프로페셔널 콘셉트(Professional Concept) 등 총 7개 부문에서 디자인, 소재 적합성, 혁신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iF 디자인 어워드 2018 로고
iF 디자인 어워드 2018 로고


iF 디자인 어워드 수상작은 지난 1월 세계 각국의 디자인 전문가로 구성된 63명의 심사위원단이 독일 함부르크에 모여 선정했다. 올해는 전 세계 54개국에서 2955명의 참가자로부터 모두 6402개의 출품작이 접수되었다. 이중 프로페셔널 컨셉 부문에서 총 1218명의 수상자가 영예를 안았고, 이 가운데 우수한 평가를 받은 75개의 디자인은 'iF 골드(금상)' 어워드의 타이틀을 차지했다.


iF 디자인 어워드 나이트는 지난 9일 독일 뮌헨의 대표적인 건축물인 BMW 벨트에서 개최됐다.


삼성전자는 올해 제품 디자인 부문에서 금상 4개를 포함해 총 40개, 프로페셔널 콘셉트 부문에서 5개,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에서 8개, 패키지 디자인 부문과 서비스디자인 부문에서 각 1개의 상을 거머쥐었다.


삼성전자 디자인경영센터장 이돈태 부사장은 “사용자를 배려하는 디자인으로 의미 있는 가치를 전달하는 혁신적인 생활 속 경험을 지속적으로 추구하겠다”고 밝혔다.


삼성전자의 iF 디자인 어워드 수상 부문은 다음과 같다.

◆ 제품 디자인 부문


금상은 프리미엄 빌트인 냉장고 'BRR9000M', 게이밍 PC ‘데스크탑 오디세이’, QLED 게이밍 모니터 'CHG90', 급속 무선충전기 컨버터블(EP-PG950)과 배터리팩(EB-PG950)가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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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 디자인 어워드 2018'에서 제품 디자인 부문 금상(if Gold)을 수상한 프리미엄 빌트인 냉장고 'BRR9000M'. [사진= 삼성전자 제공]


'BRR9000M'은 도어를 쉽게 열 수 있는 '오토 오픈 도어(Auto Open Door)' 기능을 적용했으며 내부 전체를 밝혀주는 조명과 냉장고 안을 볼 수 있는 카메라를 탑재해 향상된 사용성을 제공했다.

컴팩트한 사이즈에 강력한 성능을 제공하는 '데스크탑 오디세이’는 실용적이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이 인정받았다. 육각형의 유니크한 외관과 최적의 쿨링 시스템, 오디세이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형상화한 게이밍 전용 마우스, 기계식 키보드를 갖춤으로써 사용자에게 몰입감 높은 게임 경험을 제공한다.

'CHG90'는 시장에 없던 49형 32:9 비율의 슈퍼 울트라 와이드 스크린 화면과 인체공학적 스탠드 적용을 통해 PC 게이머에게 압도적인 몰입감과 게이밍 경험을 제공한다.

삼성 파워 액세서리인 무선충전기 컨버터블은 멀티미디어 감상과 화상 통화에 편리한 스탠드 타입, 그리고 슬림하게 접혀 휴대와 보관이 용이한 패드 타입의 컨버터블 디자인으로 편의성을 높였다. 충전 패드는 고급스러운 가죽 느낌으로 안정된 충전 환경을 제공하고 배터리팩은 부드러운 곡면과 가죽 스트랩으로 휴대성을 높이는 차별화된 디자인이 특징이다.

이밖에 △인피니티 디스플레이를 처음으로 적용해 새로운 스마트폰 디자인을 추구한 ‘갤럭시 S8·S8+’ △조화롭고 완벽한 균형감으로 편안한 그립감을 선사하는 ‘갤럭시 노트8’ △사용자의 다양한 인테리어 환경에 자연스럽게 동화되는 액자형 TV인 ‘더 프레임’ △어떠한 공간에서도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세련되고 품격 있는 공간을 만드는 QLED TV ‘Q9’ △뛰어난 냉기 보존력으로 식재료를 더욱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으며 위생성과 내구성까지 우수한 포슬린 소재를 냉장고 내부에 적용한 ‘셰프컬렉션 포슬린’ △최대 50도까지 핸들 각도가 조절돼 손목이나 허리 부담을 줄이는 인체 공학적인 구조와 섬세하게 설계된 그립감으로 편안한 청소 경험을 제공하는 ‘파워건 VS8000’ 등이 수상했다.

◆ 프로페셔널 콘셉트 부문

△디지털 엑스레이의 '튜브 헤드 유닛(Tube Head Unit)'의 새로운 폼펙터와 그에 따른 스크린 UI의 선행 콘셉트 △모두가 쉽게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강화한 UX 콘셉트인 '유니버셜 미디어 UX' △TV 시청 외에도 항상 시각적인 아름다움과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콘셉트인 '에어 퀄리티 비주얼라이제이션' 등 5개 디자인이 수상했다.

◆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카메라의 시각적 정보를 활용해 상품, 이미지, 지역 정보, 번역 등 사용자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빅스비 비전(Bixby Vision)' △펜을 통한 새로운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는 '갤럭시 노트8 S펜 UX' △상하부로 결합된 두 대의 세탁기·건조기를 조작하는 데 최적화된 컨트롤 패널을 적용하고 모바일 연동을 통해 사용 편의성을 강화한 '플렉스워시+플렉스드라이 UX' △진화된 음성인식 기술로 식재료의 효율적인 관리는 물론 주방에서의 생활을 더 편리하게 해 주는 '2018년형 패밀리허브 UX' 등 8개 디자인이 수상했다.

◆ 패키지 디자인 부문

패키지 외관 6면을 이용해 360도 측면에서 제품의 스토리를 전달하고, 하나된 브랜드 이미지를 제공하는 '웨어러블 & 모바일 프리미엄 액세서리 패키지 아이덴티티'가 상을 받았다.

◆ 서비스디자인 부문

언제 어디서 누구나 이용 가능한 원격 진료 서비스인 '건강 Q&A(Ask an Expert)'가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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