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러스 펜 기능과 Q렌즈 탑재" LG전자, 2018년형 'LG Q8' 출시

장찬걸 / 기사승인 : 2018-08-06 16:59:36

[메가경제 장찬걸 기자] LG전자가 10일 올해 두 번째 Q시리즈인 2018년형 'LG Q8'을 출시한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출고가는 53만9000원으로 중가대(中價帶) 가격에도 전용 펜을 활용한 편의기능과 아날로그 감성까지 완성도 높게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LG Q8에 내장된 ‘스타일러스 펜’은 언제 어디서든 쉽게 메모할 수 있어 편리하다는 점을 강조한다. 화면이 꺼진 상태에서도 펜만 뽑으면 디스플레이에 바로 메모할 수 있는 ‘바로 메모’, 아무 화면에서나 즉시 메모하는 ‘팝 메모’, 메모 공간이 부족하면 손가락 2개로 화면을 터치해 아래로 내리며 쓸 수 있는 기능까지 다양한 메모 기능을 포함하고 있다.



[사진= LG전자 제공]
[사진= LG전자 제공]


여러가지 편집기능도 갖고 있다. LG Q8에는 △내장된 기본 도안(圖案)뿐 아니라 사진을 도안으로 바꿔 원하는 대로 색칠할 수 있는 ‘컬러링 북’, 폰 안의 사진을 꾸며 이모티콘처럼 쓰는 ‘나만의 이모티콘’, 동영상을 GIF 파일 형태로 편집해 움직이는 사진으로 만드는 ‘GIF 편집’ 등이 적용됐다.

실제 필기구를 쓰는 듯한 사운드 효과도 탑재했다. 예를 들어 연필을 고르면 실제 종이에 쓰는 듯한 소리를 내거나, 붓이 종이를 스치는 소리가 난다. 펜 종류에 따라 총 10가지의 필기구 사운드 효과를 낼 수 있다.


이외에도 제품 후면의 1600만 화소 고해상도 카메라에는 ‘위상 검출 자동 초점(PDAF)’ 기술을 적용해 빠르게 초점을 잡아 선명하게 촬영해준다. 사물을 촬영하면 피사체를 분석해 관련 정보를 인터넷에서 찾아주거나 QR코드를 분석해주는 ‘Q렌즈’ 기능도 탑재됐다.

전면 초광각 카메라는 화각(畵角)이 100도로 셀카봉 없이도 7~8명이 함께 셀카를 찍기에 충분할 것으로 보고있다. 또 LG Q8 카메라에는 아웃 포커싱 기능을 포함시켰다.

LG Q8에는 '하이파이 쿼드 DAC'를 탑재해 음왜곡율을 수십만 분의 일 수준으로 줄였다. 이외에도 음원 종류와 관계 없이 어떤 콘텐츠를 재생해도 입체 음향효과를 내는 ‘DTS:X’ 입체음향 기술까지 더했다. 고급 이어폰이 없이 최대 7.1 채널 사운드를 즐길 수 있게 만들었다.

LG는 탄탄한 내구성과 뛰어난 디자인을 바탕으로 다양한 편의기능들을 완성도 높게 담아냈다고 보고 있다. LG Q8은 18:9 화면비의 6.2인치 화면을 장착했으면서도 베젤을 줄인 ‘풀비전’ 디자인 형태로 제작됐다. 방수방진 최고 등급을 충족했으며, 미국 국방부에서 사용하는 군사 표준규격을 획득했다. 또한 충격, 진동, 고온, 저온, 열충격, 습도 등 14개 부문에서 테스트를 통과했다.


LG Q8에는 고속충전이 가능한 ‘퀵차지 3.0’과 3300mAh의 대용량 배터리로 빠르게 충전하고 넉넉하게 게임이나 동영상 등을 즐기게 해준다. 또 고속충전을 지원하는 USB C타입 포트, 온·오프라인 결제 서비스 LG 페이, 데이터 소모 없이 즐길 수 있는 HD DMB와 FM라디오도 적용됐다.

LG전자는 “다양한 편의기능과 탄탄한 내구성으로 완성도를 높인 LG Q8이 국내 중가대 스마트폰의 새로운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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