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 국내 12번째 확진...일본환자 접촉 49세 중국 남성

유지훈 / 기사승인 : 2020-02-01 13:06:15
3일 사이 확진자 8명 늘어 확산 우려 증폭

[메가경제 유지훈 기자]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12번째 환자가 확인됐다고 1일 밝혔다.


12번째 확진환자는 49세 중국인 남성으로, 관광가이드 업무상 일본체류 후 19일 김포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이후 일본의 확진환자로부터 검사권유를 받아 국내 의료기관을 방문했으며 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으로 확진돼 분당서울대병원에 격리 입원 중이라고 전했다.



[그래픽= 연합뉴스]
신종코로나 국내 확진자 현황. [그래픽= 연합뉴스]


보건당국은 해당 환자가 일본 내 확진환자의 접촉자라는 사실을 일본 보건당국을 통해 확인했다고 덧붙였다.


질병관리본부는 현재 심층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므로 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추가 결과를 공유하겠다고 밝혔다.


이로써 지난달 20일 중국인 여성(35)이 처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환자로 확진된 이후 12일만에 12명째 확진자가 나왔다.


특히, 이틀 사이 5명을 포함해, 30일부터 3일 새 무려 8명의 확진환자가 나오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의 빠른 확산에 대한 우려를 낳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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