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넘패' 안정환, 사우디아라비아 주유비에 "물값보다 저렴" 헛웃음

김지호 기자 / 기사승인 : 2025-02-05 09:00:28

[메가경제=김지호 기자] “기름값이 물값보다 싸네…” 

 

채널A ‘선 넘은 패밀리’의 안정환이 사우디아라비아의 ‘상상 초월’ 주유비에 헛웃음을 터뜨린다. 

 

▲사우디아라비아 패밀리가 등장해 현지에서의 일상을 공개한다. [사진='선 넘은 패밀리']

 

6일(목) 저녁 방송하는 채널A ‘선 넘은 패밀리’ 69회에서는 ‘선넘패’ 방송 최초로 ‘사우디아라비아 패밀리’ 배은비X압둘이 등장해, 사막 한가운데 지어진 도시인 ‘리야드’에서의 일상을 공개한다. 이날 배은비는 “2015년 사우디 개방 프로젝트인 ‘비전 2030’에 참여하게 돼 사우디아라비아에 왔다가, 압둘과 자연스럽게 만나게 되며 사우디에 정착하게 됐다”라는 스토리를 밝힌 후, “오늘 사우디의 매력을 제대로 보여주겠다”라며 전통과 현대를 오가는 투어에 돌입한다. 

 

먼저 배은비는 “사우디는 도로가 넓고 시원하게 쭉쭉 뻗어 있어 운전할 맛이 난다”며 드라이브에 나서는데, “사우디는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여성 운전을 금지했던 나라로, ‘비전 2030’의 일환으로 여성 인권 신장이 대두되면서 2018년부터 여성 운전이 허용됐다”고 설명해 놀라움을 안긴다. 그러던 중 배은비는 “차에 기름이 거의 다 떨어졌다”며 ‘첫 번째 매력 장소’인 주유소에 들른다. “대체 얼마일까?”라는 궁금증 속, 승용차를 가득 채운 기름값의 충격적인 실체에 스튜디오에서는 “실화냐?”라는 반응이 터져나온다. 직후 리터당 가격을 확인한 안정환은 “말 그대로 기름값이 물값보다 저렴한 것”이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산유국의 ‘클래스’를 제대로 자랑한 배은비는 이후 사우디 왕조의 발상지인 ‘앗 타리프’를 구경한 뒤, 전통 시장 ‘수크 알 잘’에 들러 머리에 쓰는 전통 의상 ‘셰마그’를 착용해본다. 뒤이어 터키 출신 알파고는 중동의 남성 전통 복장인 ‘토브’와 여성 전통복인 ‘아바야’를 소개하면서, “각각 흰색과 검은색으로 이루어져 있고, 몸매를 보이면 안 되는 게 특징”이라고 설명한다. 이를 들은 샘 해밍턴이 “전통복 안에는 무엇을 입는지?”라고 질문하고, 안정환은 “겸손함을 강조하는 교리에 맞춰 겉은 겸손하게, 안을 화려하게 입는 경우도 많다고 들었다”고 거든다. 이에 유세윤은 “X빈 클라인”이라고 너스레를 떨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 

 

이 밖에도 배은비X압둘 커플은 사우디의 석유 산업을 잇는 새로운 글로벌 사업 아이템으로 떠오른 ‘낙타 우유’를 시식해보는가 하면, 사우디 특유의 좌식 레스토랑에서 중앙 지역 전통 음식인 ‘나즈드’를 맛보며 흥미로운 ‘랜선 투어’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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