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는 꽃중년' 사유리 "아들 젠, 친구들 보면서 '내 아빠는 어디 있냐'고 물어봐"

김지호 기자 / 기사승인 : 2024-10-08 10:55:04

[메가경제=김지호 기자] ‘비혼맘’이자 ‘45세 꽃마미’인 방송인 사유리가 ‘아빠는 꽃중년’에서 아들 젠이 아빠를 찾을 때의 단호한 대처법을 밝혀 응원의 박수를 받는다. 

 

▲사유리가 '아빠는 꽃중년'에 출연해 아들 젠이 아빠가 누구냐고 물었을 때의 대처법을 공개했다. [사진=채널A]

 

10일(목) 밤 9시 30분 방송하는 채널A ‘아빠는 꽃중년’ 24회에서는 사유리가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4세 아들 젠을 키우고 있는 ‘모자 일상’을 공개하는 한편, ‘꽃대디’ 김용건-김구라-신성우-김범수와 만나 육아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고민과 애환을 나누는 현장이 펼쳐진다. 

 

이날 스튜디오에서 ‘꽃대디’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눈 사유리는 MC 김구라로부터 “혼자 ‘엄빠’ 역할을 다 해야 하는데, 아들이 혹시 아빠의 존재에 대해 물어보지는 않는지?”라는 질문을 받는다. 사유리는 “젠이 어린이집 친구들이 아빠와 함께 등하원하는 모습을 보면서 ‘우리 아빠는 어디 있어? 아빠 보고 싶어’라고 물어보긴 했다”며 “아이에게 돌려 말하는 게 도리어 혼란을 줄까 봐, ‘강아지 두 마리와 이모님, 고깃집 아줌마, 매니저 삼촌은 있지만 아빠는 없다’라고 정확히 답하는 편”이라고 솔직하게 말한다. 이어 “요즘엔 내가 ‘젠의 아빠는 어디 있어?’라고 물으면, 오히려 젠이 ‘아빠는 없지만, 엄마는 날 너무 사랑해’라고 답하며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덧붙여 ‘꽃대디’들의 박수를 받는다. 

 

그런가 하면, ‘57세 꽃대디’ 김범수는 이날 8세 딸 희수의 학교 친구들과 ‘외동클럽’ 모임을 주최해 ‘열정 아빠’ 면모를 내뿜는다. 그는 희수와 친구들의 하교를 도맡은 뒤, 빵집으로 이동해 아이들이 고른 빵과 음료를 세심히 챙긴다. 앞서 희수의 일과를 밀착 케어하는 ‘프로 의전러’(?) 활약으로 화제를 모았던 김범수는 여기서도 아이들이 빵을 먹을 때 불편하지 않도록 직접 무릎을 꿇어서 흔들리는 테이블을 잡아주는 등 ‘의전 난이도 최상급’ 서비스를 선보인다. 

 

그러던 중, 희수의 절친들은 김범수에게 “희수가 아빠와 함께할 때 표정이 슬퍼 보였다”면서, “희수에게 부담을 주지 마세요”라고 직언해 김범수를 당황케 한다. 이후로도 “희수가 화났을 때 이유를 모른다면, 그냥 원하는 걸 해주세요”라는 잔소리 폭격(?)이 쏟아지자, 김범수는 ‘멘붕’에 빠진다. 과연 ‘과잉보호 아빠’ 김범수가 딸 절친들의 조언에 달라진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 뜨거운 관심이 쏠린다. 

 

김범수가 자신과 희수의 ‘기질 검사’를 받아보며 한 걸음 더 가까워지는 현장과, 신성우와 두 아들 태오-환준이 ‘흑백요리사’ 김도윤 셰프의 ‘팝업스토어’를 돕는 하루는 10일(목) 밤 9시 30분 방송하는 채널A ‘아빠는 꽃중년’ 24회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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