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 제주, 호텔업계 최초 '원생정원' 민간정원 등재

주영래 기자 / 기사승인 : 2024-09-11 07:53:24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롯데호텔앤리조트의 롯데호텔 제주 야외정원 ‘원생정원(原生庭園)’이 국내 호텔업계 최초로 국가가 인정하는 민간정원에 등재됐다고 11일 밝혔다.


민간정원은 법인, 단체 또는 개인이 조성해 운영하는 정원 가운데 일정 자격 요건과 조성 수준의 우수성 등을 심사해 시에서 인정한 정원을 말한다.
 

▲ 롯데호텔 제주, 호텔업계 최초 '원생정원' 민간정원 등재

롯데호텔앤리조트는 지난 4월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의 사전인증제도 검토를 거쳐 제주시에 민간정원 등록을 신청했다. 제주시 심의위원회의 현장심사 후 6월 초 제주 제8호 민간정원으로 등록, 8월 28일 정원누리 홈페이지에 공식 게재됐다.

롯데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제주의 독특한 교목들로 숲의 느낌을 살리고 곶자왈의 특징을 반영한 지반 위에 다채로운 식물들을 가꾸며 정성을 다해 관리하고 있다”며, “제주를 품은 정원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정원을 즐기는 문화 확산에도 기여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또한, 원생정원에서 더 깊은 감동과 힐링을 경험할 수 있도록 싱어송라이터 심규선과 손잡고 정원의 낮과 밤에 어울리는 엄선된 트랙을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 심규선이 특정 공간을 위해 컬래버레이션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올해 연말까지 아침 9시와 오후 3시 30분, 저녁 6시와 9시 30분, 1일 총 4회 원생정원에 심규선의 음악이 잔잔하게 울려 퍼진다.

9월 25일 싱글 앨범 <난설헌 蘭雪軒> 발매 예정으로 많은 기대와 주목을 받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심규선은 ‘장르:심규선’, ‘노래하는 시인’이라는 찬사에 걸맞은 시적인 음악이 특징으로,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아름다운 운율로 더욱 풍요로운 정원의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원생정원의 매력을 제대로 경험할 수 있는 ‘드로잉 유어 어텀 가든(Drawing Your Autumn Garden)’ 패키지도 준비했다.

패키지는 2인실 객실 1박, ACE 원생정원 도슨트 프로그램과 석창포 다도 체험 2인 1회의 혜택, 50실 한정 선착순으로 제공하는 꽃 컬러링북, 색연필 1세트 등으로 구성됐다.

11월 30일까지 예약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롯데호텔앤리조트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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