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재확산에...여기어때, 긴급 숙소 환불정책 운영

박종훈 / 기사승인 : 2021-07-27 08:06:03
일시적 취소수수료 제로...펜션, 호텔, 리조트 등 993여개 제휴점 참여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가 4단계로 격상되는 등 코로나19 재확산이 본격화되며 여기어때가 긴급 취소·환불정책을 일시 운영한다.

불가피하게 여행 일정을 조정하는 여행객에게 안전을, 성수기 어려움에 처한 제휴점과 상생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종합 숙박·액티비티 플랫폼 여기어때(대표 정명훈)는 27일 체크인 하루 전에 취소하더라도 수수료 0원을 적용하는 ‘제휴점 사전 동의 취소·환불’ 정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사전 동의한 제휴점 993곳을 대상으로 적용한다. 이들은 성수기 많은 예약이 몰렸지만,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하고자 긍정적으로 동참 의사를 밝힌 곳.

취소 정책이 적용된 제휴점은 앱에서 ‘체크인 하루 전 100% 환불 가능’이란 배지로 표시돼, 소비자 피해를 구제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숙박일 기준 오는 31일까지의 예약 상품이 정책 적용에 포함됐다.

고객은 사유 상관없이 체크인 하루 전까지 앱이나 고객센터를 통해 환불을 받을 수 있으며 고객센터는 전화 연결이 어려울 시, 카카오톡 채널로 상담을 접수한다.

이 경우 상담사가 순차적으로 회신하며 제도 적용 가능 여부를 확인해 취소를 확정한다.

임창수 여기어때 호텔운영팀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상향 조정되면서 제휴점과 함께 힘든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며 “책임감 있는 모습으로 고객은 물론 사회구성원의 안전에 기여하는 여기어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메가경제=박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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