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여왕' 추신수 "도무지 이해 불가…" 역전 기회서 치명적 주루 실책 '극대노'

김지호 기자 / 기사승인 : 2026-03-02 11:17:44

[메가경제=김지호 기자] 채널A ‘야구여왕’ 추신수 감독이 역전 기회에서 발생한 치명적인 주루 실책에 ‘극대노’하다 급기야 자리를 이탈한다. 

 

▲'야구여왕'. [사진=채널A]

 

3일(화) 밤 10시 방송되는 채널A 스포츠 예능 ‘야구여왕’ 최종회에서는 통산 성적 4승 3패를 기록 중인 블랙퀸즈와 ‘불방망이 타선’ 히로인즈의 최종 8차전 후반 상황이 펼쳐진다. 

 

3회 말까지 9:7로 끌려가던 블랙퀸즈는 4회 말 공격 상황에서 절호의 역전 찬스를 맞는다. 그런데 한 선수가 타자의 땅볼 타구에도 다음 루로 뛰어가지 않는 주루 미스를 범해 허무하게 포스아웃되며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는다. 보고도 믿기지 않는 상황에 추신수 감독은 “아무리 선수 편에서 생각을 해봐도 도무지 이해 불가”라며, “파울인지 아닌지를 왜 본인이 판단하지?”라고 ‘극대노’를 내뿜는다. 모든 선수들이 말을 잇지 못하며 눈치를 보는 가운데, 추신수 감독은 급기야 자리를 이탈해 잠시 숨을 고른다. 

 

이대형 주루 코치 또한 “와 미치겠네…”라고 대충격을 호소하고, 실수를 한 당사자는 ‘유구무언’ 상태로 더그아웃으로 돌아가 “나도 모르게 그만… 생각이 너무 많았다”라며 고개를 숙인다. 중계진조차도 “선수가 과연 무슨 생각을 한 걸까요?”라며 의문을 제기한 가운데, 과연 어떤 상황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이 모인다. 

 

그런가 하면 ‘한 점 승부’가 지속된 이날 경기에서는 좌익수 이수연이 간발의 차로 포구에 실패해 모두의 심장을 쫄깃하게 한 뒤, 조정 선수 출신다운 ‘파워 송구’로 중계 플레이를 이어가 태그아웃에 성공해 ‘도파민 폭발’을 부른다. 이를 지켜보던 이대형 코치는 “위장 수비야 뭐야? 인생 송구다!”라며 탄성을 내지른다. 이수연의 수비 커버 능력이 돋보인 현장에도 시선이 집중된다. 

 

4개월여의 여정을 마무리 짓는 블랙퀸즈의 가슴 뭉클한 마지막 경기는 3일(화) 밤 10시 방송되는 채널A ‘야구여왕’ 최종회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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