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여왕' 장수영·김성연·신소정 "견제 사인 맞춰 3루 주자 잡아보자" 기습작전

김지호 기자 / 기사승인 : 2026-03-03 08:45:09

[메가경제=김지호 기자] “견제 사인 맞춰 3루 주자 잡아보자!” 

 

채널A ‘야구여왕’의 장수영-김성연-신소정이 절체절명 상황에서 ‘3루 기습 저격 작전’에 돌입한다. 

 

▲'야구여왕'. [사진=채널A]

 

3일(오늘) 밤 10시 최종회를 방송하는 채널A ‘야구여왕’에서는 레전드 여자 선출 15인이 야구로 뭉친 블랙퀸즈가 히로인즈와의 최종 8차전에서 승리를 위해 모든 것을 걸고 전력 질주하는 현장이 펼쳐진다. 

 

경기 후반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엎치락뒤치락 승부가 이어지는 가운데, 히로인즈 주자가 3루까지 도달하며 블랙퀸즈는 또 한 번 실점 위기를 맞는다. 3루 주자가 공격적인 리드로 투수 장수영을 압박하자 추신수 감독은 “견제로 잡아보자”라는 아이디어를 내고, 직후 윤석민 코치가 작전 타임을 요청해 마운드에 오른다. 윤석민 코치는 장수영에게 “지금은 전력투구해야 해, 3루수 김성연과 견제 사인 연습한 것 있지?”라며 3루 주자를 잡아보라고 은밀히 주문한다. 

 

작전 타임 직후 선수들은 “내야 전진 수비로 잡아보자!”라며 ‘페이크 작전’에 돌입한다. 모두가 하나 된 혼신의 열연에 상대 팀이 완벽히 속아 넘어가자, 더그아웃에서는 “됐다, 아예 모른다”, “이제 작전 들어간다”라고 상황을 예의주시한다. 그 사이 은밀한 사인을 주고받은 장수영과 김성연, 포수 신소정이 과연 3루 주자를 런다운으로 잡아낼 수 있을지, 심장 쫄깃한 ‘3루 기습 저격 작전’의 결과에 관심이 집중된다. 

 

그런가 하면 추신수 감독은 마지막 공격인 6회 말이 다가오자, 타자들을 모두 불러 모아 “카운트가 몰리기 전에 승부를 봐야 한다”라며 집중력을 당부한다. 블랙퀸즈 선수들 또한 “몸에 맞아서라도 나가야 한다”라며 비장한 각오로 타석에 들어선다. 결국 안타 하나면 승부가 뒤집힐 수 있는 흐름이 찾아오자 히로인즈 역시 ‘타임’을 요청하고, 상대팀 투수 또한 “삼진을 잡아야 한다는 생각에…”라며 압박감을 호소한다. 경기 막바지 히로인즈의 수비가 흔들리는 상황에서 “모든 판이 다 깔렸다, 쓸어 담아!”를 외친 블랙퀸즈가 최종 경기를 승리로 장식할 수 있을지 궁금증이 모인다. 

 

한편 ‘야구여왕’은 레전드 선출 15인이 모인 블랙퀸즈의 거침없는 성장 서사에 힘입어 팬덤 ‘까망이’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으며 시즌2 제작을 확정했다. 블랙퀸즈의 마지막 8차전 경기 결과와 선수들의 진심 어린 소감은 3일(오늘) 밤 10시 방송되는 채널A ‘야구여왕’ 최종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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