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CDP 평가에서 2개 부문 모두 최고 등급 획득

주영래 기자 / 기사승인 : 2025-02-17 08:59:15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arbon Disclosure Project, 이하 CDP) 평가에서 기후변화 대응(Climate Change) 및 수자원 관리(Water Security) 부문 모두 최고 등급인 A를 획득했다.


CDP는 전 세계 금융투자기관이 주도하여 기업에게 환경 관련 경영정보공개를 요청하는 글로벌 이니셔티브다. 매년 기업들이 공개한 정보를 바탕으로 세계 최대 규모의 환경 데이터베이스를 보유하고 있으며, 전 세계 금융기관이 기업 투자와 대출 등의 의사결정에 의미 있는 정보로 활용할 수 있게 지원하여 저탄소 사회와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기반을 만들어가고 있다. CDP는 기후 및 물 관련 리스크에 대한 대응, 도전적인 감축 목표, 리더십과 관리체계 등을 기반으로 기업을 평가하며 매년 전 세계 23,200개 이상의 기업이 응답하고 있다.
 

▲ 아모레퍼시픽, CDP 평가에서 2개 부문 모두 최고 등급 획득

아모레퍼시픽은 이번 평가를 포함해 3년 연속 기후변화 대응 부문 A를 획득하며 기후변화에 대한 투명성 분야의 리더십을 인정받았다. 올해 처음으로 획득한 수자원 관리 부문에서도 수자원의 효율적인 사용과 관리, 순환 사용, 수질오염 방지 등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아 최고 등급인 A를 받았다.

아모레퍼시픽은 자사 사업장 내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직접배출량(Scope1)과 전기 등을 구매하면서 발생하는 간접배출량(Scope2)의 총량을 2020년 대비 2050년까지 90% 감축하여 넷제로를 달성하려는 목표를 수립했다. 그 계획의 일환으로 아모레퍼시픽은 적극적인 전사 재생에너지 전환을 추진하고 있으며, 그 결과 2024년 기준 설화수, 라네즈, 해피바스를 비롯한 아모레퍼시픽의 주요 제품을 생산하는 오산, 대전, 안성, 상해 사업장 및 물류 사업장의 재생 전력 100%를 달성했다. 2025년은 아모레퍼시픽 전사 단위의 RE100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각 사업장 조직 경계를 중심으로 취수원과 방류수 등 수자원 관련 데이터를 정기적으로 관리하며 모니터링하는 체계 역시 갖추고 있다. 수질오염을 최소화하기 위해 제품에 사용되는 성분의 생분해성 평가 체계를 구축하여, 제품 사용 후에도 수질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수자원 순환 사용을 위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아모레퍼시픽 지속가능경영 담당자는 “지속 가능한 경영 철학과 실천의 결과로 기후변화와 수자원 관리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은 것에 대해 기쁘다”며, “기업 주도로 기후변화 및 수자원 관련 과제를 꾸준히 발굴하고, 공공기관 및 지역사회와의 효율적인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모레퍼시픽의 기후변화 대응 전략과 활동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모레퍼시픽 지속가능성 보고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모·디·세] AI 시대, 정보를 ‘찾는 능력'보다‘판별하는 능력'이 중요해진 이유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인공지능(AI)과 디지털 기술이 일상을 빠르게 바꾸고 있다. 편리함과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지만 ‘딥페이크’·‘AI 보이스피싱’ 같은 신종 범죄와 사이버 폭력, 허위정보 확산 등 새로운 사회문제도 낳고 있다. 디지털 전환 과정에서의 소외현상도 문제로 지적된다. 어린이와 청소년의 올바른 AI 활용부터 고령층의 키오스크 이용, 장애인의

2

효광기획, 건설현장 혹서기·우천 대응 대형 에어텐트 ‘코이텐트’ 공급 확대
[메가경제=양대선 기자] 효광기획이 건설현장 근로자의 휴식 공간 확보와 혹서기·우천 시 안전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대형 에어텐트 전문 브랜드 ‘코이텐트’의 공급을 확대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최근 여름철 폭염과 이상기후에 따른 야외 작업 환경 관리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건설현장에서 신속하게 설치하고 이동할 수 있는 휴게 공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특히

3

진에어, 장애 학생 현장체험학습 지원…임직원 봉사활동 진행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진에어가 장애 학생들의 교외 현장체험학습을 지원하며 지역사회 대상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 임직원들이 학생들의 이동과 식사, 문화 체험 등에 동행하는 방식으로 활동에 참여했다. 진에어는 5일 서울 강서구 서울서진학교 고등부 학생들의 교외 현장체험학습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야외 활동에 세심한 지원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문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