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콘텐츠 누적 조회수 3억회…미국·동남아 해외 지점 홍보에도 활용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365mc가 자체 개발한 캐릭터 '지방이'를 앞세워 브랜드 마케팅을 확대하고 있다. 인체의 지방을 친근하게 표현한 캐릭터가 온라인에서 누적 조회수 3억회를 기록한 데 이어 국내 캐릭터 시상식에서 대상을 받으며 의료기관의 브랜드 자산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의료 서비스를 직접적으로 홍보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캐릭터와 영상 콘텐츠를 활용해 소비자 접점을 넓히고, 해외 지점의 마케팅에도 적용하고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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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65mc의 마스코트 지방이가 '2026 대한민국 캐릭터 어워즈'서 대상을 수상했다. [사진=365mc] |
4일 365mc에 따르면 자체 마스코트 지방이는 최근 열린 '2026 대한민국 캐릭터 어워즈'에서 대표 캐릭터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지방이 외에도 서울특별시의 '해치와 소울프렌즈', 금호타이어의 '또로&로로&또리', 넥센타이어의 '쎄니와 모비크루' 등 총 30개 캐릭터가 수상했다.
'2026 대한민국 캐릭터 어워즈'은 디지틀조선일보가 주최하고 대통령 소속 국가지식재산위원회가 후원하는 행사로, 지난달 27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됐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이 행사는 캐릭터의 창의성과 시장성, 산업적 영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지방이는 이번 수상으로 관련 광고·영상 콘텐츠를 포함해 통산 네 차례 수상 기록을 갖게 됐다. 앞서 2012년 대한민국광고대상 비TV 부문 동상을 시작으로 2013년 서울영상광고제 비TV 부문 은상, 2016년 대한민국광고대상 인쇄 부문 동상을 받은 바 있다.
365mc가 지방이를 처음 선보인 것은 2012년이다.
2003년 개원 이후 비만 치료와 체형 개선에 특화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온 365mc는 당시 지방을 의인화한 캐릭터를 개발했다. 지방흡입이나 체형 관리 등 소비자가 어렵게 느낄 수 있는 의료 분야를 친근하게 전달하고 브랜드 호감도를 높이기 위한 시도였다.
이후 지방이는 영화관 광고와 소셜미디어(SNS), 유튜브 영상 등 다양한 채널에서 활용됐다. 특히 온라인 영상 콘텐츠를 통한 소비자 접점 확대가 두드러졌다.
365mc에 따르면 지방이 관련 유튜브 콘텐츠의 누적 조회수는 3억회를 넘어섰다. 이 가운데 '지방이 네버다이~!' 6탄은 약 4915만회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최근 공개한 '줄지' 시리즈도 총 조회수 4000만회를 기록했다. 해당 영상은 지방줄기세포를 소재로 노화에 맞서는 이야기를 캐릭터 콘텐츠로 풀어낸 작품이다.
365mc는 지방이를 국내 홍보뿐 아니라 해외 의료사업에도 활용하고 있다. 미국과 인도네시아, 태국 등 해외 지점의 광고·홍보 콘텐츠에 지방이를 적용해 현지 고객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또 한국을 방문한 일본·중국·동남아 관광객을 대상으로도 캐릭터 인지도를 높이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365mc는 앞으로도 캐릭터를 활용한 콘텐츠 마케팅을 통해 국내외 브랜드 인지도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365mc는 태국 메이크오버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출연해 지방흡입 및 체형 관리 솔루션을 소개했다.
프로그램은 성형·미용 의료기관 의료진이 참가자의 사연을 듣고 외모와 체형 변화를 돕는 ‘SURGERY WARS’라는 프로그램으로, 365mc 태국 방콕점 대표원장인 닥터 잰(Dr. Jan)이 출연해 참가자의 체형과 지방 분포를 분석하고 이에 맞는 관리 방식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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