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 '원스타', LCK '한진 브리온' 공식 물류 파트너 맡아

정호 기자 / 기사승인 : 2026-03-13 09:00:09

[메가경제=정호 기자] 글로벌 종합 물류기업 한진이 인플루언서 특화 물류 서비스 ‘원스타(One star)’를 앞세워 e스포츠 팬덤 시장 공략에 나선다.

 

한진은 네이밍 스폰서를 맡고 있는 LCK e스포츠 팀 ‘한진 브리온’의 공식 물류 파트너로서 굿즈 물류 운영을 수행한다고 13일 밝혔다.

 

▲ <사진=한진>

 

이번 협력을 통해 한진은 굿즈 주문 접수부터 배송까지 전 과정을 담당한다. 팬들은 ‘원스타’의 물류 프로세스를 통해 주문 상품을 익일 배송으로 받아볼 수 있다.

 

패키징에도 브랜드 요소를 반영했다. 비닐 테이프 없이 조립 가능한 친환경 포장재 ‘날개박스’를 적용하고 팀 로고가 들어간 전용 패키지를 도입해 언박싱 경험을 강화했다.

 

운영 효율성도 높였다. 전담 기사 방문 픽업 서비스를 통해 구단 운영진의 물류 업무 부담을 줄이고 라이브 방송이나 공동구매 등 주문이 집중되는 상황에서도 ‘라이브 출고’ 시스템을 통해 안정적인 배송을 지원한다.

 

해외 팬들을 위한 글로벌 배송도 지원한다. 별도의 시스템 구축 없이 ‘원스타’를 통해 해외 팬들에게 직접 상품을 발송할 수 있어 글로벌 팬덤 확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한진은 향후 물량 증가에 따라 ‘원스타 풀필먼트’ 서비스 적용도 검토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당일 출고 체계를 강화하고 e스포츠 팬덤 특성에 맞춘 물류 서비스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한진 관계자는 “인플루언서와 팬을 연결하는 물류 서비스로 자리 잡을 것”이라며 “e스포츠 분야에서도 물류 경쟁력을 기반으로 팬 경험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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