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틸하트클럽', 참가자들 화려·무대 '후끈'! 선우정아 "밴드 개개인 조명"

김지호 기자 / 기사승인 : 2025-11-03 14:22:04

[메가경제=김지호 기자] Mnet 글로벌 밴드 메이킹 서바이벌 ‘스틸하트클럽(STEAL HEART CLUB)’이 뚜껑을 열자마자 ‘역대급 참가자 라인업’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방송 직후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단숨에 사로잡은 건, 기대 이상의 실력과 개성을 지닌 참가자들의 ‘진짜 밴드력(力)’이었다. 

 

▲'스틸하트클럽'. [사진=Mnet]

 

‘스틸하트클럽’은 기타·드럼·베이스·키보드·보컬 등 각 포지션에 참가한 국내외 50명의 예비 뮤지션이 ‘최후의 헤드라이너 밴드’ 자리를 향해 도전하는 글로벌 밴드 메이킹 서바이벌이다. 기존의 ‘완성된 밴드’가 대결하는 형태가 아닌, 처음 만난 뮤지션들이 함께 팀을 이뤄가는 과정 그 자체가 드라마로 펼쳐진다. 개인 경쟁을 넘어 서로의 음악을 맞춰가는 ‘팀업(TEAM-UP)’ 미션을 통해 ‘함께 완성되는 음악’의 가치를 그려내고 있는 것. 

 

◆ 다양한 세대·장르·국가 간 ‘자존심 대결’ 눈길 

 

첫 미션부터 참가자들의 매력이 고스란히 드러났다. 지드래곤이 인정한 일본 인플루언서 드러머 하기와는 화려한 드럼 퍼포먼스로 단숨에 화제의 중심에 섰고, 아이돌 출신 정우석, 배우 양혁, 모델 최현준 등이 각기 다른 이유로 밴드 음악에 도전하며 반전 매력을 드러냈다. 이 외에도 풋풋한 10대 부터 청량한 20대까지 세대별 맞대결, 그리고 국가·지역 간 자존심이 걸린 무대가 이어지며 글로벌 밴드 서바이벌다운 긴장감이 폭발했다. 특히 날것의 에너지가 돋보인 일본 팀과 정교한 완성도로 무장한 한국 팀의 정면 대결은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사했다. 여기에 ‘헤드뱅잉’, ‘그로울링’이 돋보인 하드 록과 90년대 한국 펑크록을 재해석한 인디 밴드가 지닌 독특한 색깔까지 더해져 밴드 음악의 새로운 재미를 일깨웠다. 

 

◆ 오직 음악에 대한 ‘꿈과 열정’으로 

 

각기 다른 배경을 지닌 참가자들을 하나로 묶는 건 단 하나, ‘밴드 음악을 향한 진심’이었다. 버클리 음대 재학생 케이텐은 “이 무대를 위해 휴학을 결심했다”고 밝혔고, 무역·공간디자인·패션 스타일리스트 등 음악 비전공자들도 “취미로만 하던 음악을 진짜 무대에서 해보고 싶었다”고 고백했다. “혼자 기타를 치며 언젠가 무대에 서는 꿈을 꿨다”, “세션은 늘 뒤에서 연주하지만 이번엔 내 이름을 걸고 무대 중심에 서고 싶다”는 참가자들의 진심과 간절함은 단순한 경쟁을 넘어 ‘음악으로 성장하는 청춘의 서사’를 만들어 내고 있다.

 

◆ 이제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밴드의 시대 

 

‘스틸하트클럽’의 가장 큰 차별점은 모든 포지션이 주인공이 되는 무대다. 드럼 하나로 완성된 1인 밴드부터 보컬 없이 세션으로만 구성된 밴드, 2~4인조 소규모 밴드, 그리고 완성형 5인조 밴드까지 참가자들이 직접 팀을 이루며 탄생시키는 무대가 밴드 음악의 스펙트럼을 넓히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 디렉터 선우정아는 “이제 밴드의 모든 멤버가 조명받는 시대가 온 것 같다”고 감탄하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이는 ‘밴드’가 단순히 ‘백업’이 아닌, 모든 포지션이 무대 중심에서 빛나는 새로운 ‘밴드’ 시대의 시작을 알린다. 

 

제작진은 “각자의 자리에서 자신만의 색을 내는 참가자들의 이야기가 밴드 음악의 다양성과 진정성을 보여주길 기대한다”며, “예측할 수 없는 팀 조합과 무대가 만들어낼 새로운 ‘밴드 드라마’가 시청자에게 신선한 전율을 선사하길 바란다”고 전하며 앞으로 펼쳐질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한편, 청춘의 낭만과 날것의 감성이 공존하는 글로벌 밴드 메이킹 서바이벌 Mnet ‘스틸하트클럽’은 매주 화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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