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다스, 서울 한남동에 팝업스토어 ‘아디다스 한남’ 오픈

주영래 기자 / 기사승인 : 2025-07-11 09:03:39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아디다스코리아(대표 마커스 모렌트)는 11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신규 팝업스토어 ‘아디다스 한남(adidas Hannam)’을 공식 오픈했다고 밝혔다. 운영 기간은 오는 10월 12일까지로, 해당 팝업은 브랜드의 핵심 축인 오리지널스와 스포츠 퍼포먼스를 독립된 공간으로 구성한 점이 특징이다.


‘아디다스 한남’은 외교공관과 개성 있는 상권이 밀집한 한남동에 위치해 이국적 분위기와 조화를 이루며, 팝업 공간 전체를 통해 브랜드 체험의 몰입도를 높였다. 매장은 마주 선 두 개 건물로 구성됐으며, 각각의 건물에 아디다스 오리지널스와 스포츠 퍼포먼스를 배치해 고객이 각 브랜드의 감성과 기능성을 분리해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 아디다스, 서울 한남동에 팝업스토어 ‘아디다스 한남’ 오픈

외관은 블랙과 실버 톤의 메탈 파사드를 통해 브랜드 정체성을 직관적으로 드러냈으며, 내부는 콘셉트에 따라 ▲오리지널스는 거칠고 미래적인 스타일 ▲퍼포먼스는 스타디움을 연상시키는 역동적 디자인으로 연출됐다.

아디다스는 팝업 운영 기간 동안 계절별 마케팅 캠페인을 전개한다. 7~8월은 풋볼, 9월부터는 러닝을 테마로 한 고객 참여형 콘텐츠를 중심으로 매장 내 이벤트와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7월 한 달간은 축구 레전드 데이비드 베컴, 손흥민, 라울, 카시야스, 구티 등의 친필 사인 저지 전시와 함께, 아스널·레알 마드리드·맨유·인터 마이애미 등의 구단 엠블럼 뱃지를 직접 제작할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Made For You’ 커스터마이징 존에서는 고객이 직접 축구화를 꾸미는 경험도 제공된다.

방문객 대상의 체험 콘텐츠도 다양하다. 현장에서는 클럽별 손목 밴드 증정, 셀피 무료 인화 서비스, 방문 후기를 작성하면 제공되는 음료 서비스 등이 제공된다. 이 외에도 8월에는 축구 저지를 활용한 스타일링 이벤트가, 9월에는 러닝 관련 액티비티 프로그램이 예정돼 있다.

판매 프로모션도 병행된다. 일정 금액(15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한정판 쇼퍼백을 증정하는 사은품 이벤트도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마커스 모렌트 아디다스코리아 대표는 “아디다스 한남은 브랜드의 뿌리인 스포츠와, 이를 바탕으로 확장된 오리지널스 문화를 한 공간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며 “한남동이라는 문화 중심지에 걸맞은 체험형 스토어로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시즌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브랜드 몰입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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