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셀라, '스텔라 디 캄팔토' 브루넬로 디 몬탈치노 2종 국내 단독 출시

주영래 기자 / 기사승인 : 2025-04-17 09:21:34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국내 와인 유통업계 1호 상장사인 나라셀라(회장 마승철)가 이탈리아 토스카나 지역의 부띠끄 와이너리 ‘스텔라 디 캄팔토(Stella di Campalto)’의 브루넬로 디 몬탈치노 2종을 국내에 단독으로 수입·공급한다.


‘스텔라 디 캄팔토’는 토스카나 몬탈치노 남쪽에 위치한 가족 경영 와이너리로, 오너이자 와인메이커인 스텔라 비올라 디 캄팔토(Stella Viola di Campalto)가 양조 전 과정을 직접 책임지고 있다. 이 와이너리는 마스터 오브 와인(MW) 팀 앳킨(Tim Atkin)이 선정한 1등급 몬탈치노 와이너리 중 하나로, 솔데라, 포지오 디 소토와 함께 최고의 와이너리로 손꼽힌다.

 

▲ 나라셀라, ‘스텔라 디 캄팔토’ 브루넬로 디 몬탈치노 2종 국내 단독 출시

유기농·바이오다이나믹 농법을 적용해 2005년 몬탈치노 지역 최초로 바이오다이나믹 인증을 획득했고, 최상급 브루넬로 디 몬탈치만 생산한다. 연간 생산량이 2만 병 이하에 불과한 전형적인 부띠끄 와이너리로, 매 빈티지마다 전 세계 얼로케이션이 조기 마감될 정도로 높은 수요를 자랑한다.

이번에 나라셀라가 국내에 선보이는 와인은 브루넬로 디 몬탈치노 ▲‘아리아(Aria)’ 2018과 ▲‘바치아(Bacia)’ 2019, 총 2종이다. 두 와인 모두 포도밭 내 자생하는 토착 효모를 활용해 발효되며, 오크 배럴에서 34개월간 숙성된다. 이후 ‘아리아’는 42개월, ‘바치아’는 29개월간 병 숙성을 거쳐 출시된다.

이탈리아어로 ‘공기(Air)’를 뜻하는 ‘아리아(Aria)’ 2018은 해당 포도밭의 독특한 공기 흐름이 포도의 성숙도에 영향을 미쳐 탄생한 와인이다. 단 4,287병만 한정 생산된 이 희소한 빈티지는 레드커런트의 신선하고 산뜻한 아로마와 붓꽃의 진한 향이 특징이며, 검붉은 과실과 향신료, 부싯돌 향의 여운이 조화롭게 어우러진다. 부드러운 탄닌과 미네랄리티의 균형이 돋보이며, 숙성된 페코리노·파마산 치즈, 크리미한 리조또, 붉은 육류 요리 등과 잘 어울린다.

‘바치아(Bacia)’ 2019는 이탈리아어로 ‘입맞춤’을 뜻하는 이름에서 유래하며, 실크처럼 부드러운 촉감과 산딸기 아로마에서 영감을 얻어 탄생했다. 총 8,537병 생산된 이 와인은 예술가의 열정과 에너지를 담은 듯 생동감과 강건함을 동시에 지닌 와인으로, 부드러운 탄닌이 입 안을 가득 채우며 긴 여운을 남긴다. 토마토 베이스 미트 파스타, 스테이크, 진한 풍미의 스튜 등과 함께 즐기기 좋다.

이번 출시된 와인 2종은 전국 주요 특급 호텔 및 ▲빠넬로(서울 마포구 서교동), ▲비스트로 퍼블릭(대전 유성구 어은동) 등 이탈리안 레스토랑에서 만나볼 수 있다.

나라셀라 관계자는 “이탈리아에서 ‘와인의 성지’로 손꼽히는 토스카나 지역의 프리미엄 부띠끄 와이너리 ‘스텔라 디 캄팔토’의 와인을 국내 소개하게 되어 뜻깊다”며, “이 와인들이 정통 이탈리아 와인의 진수를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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