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아이오닉 5, 인니 아세안 정상회의에서 의전차량 행렬 선도

장준형 / 기사승인 : 2023-09-11 09:22:18

[메가경제=장준형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개최된 '제43차 아세안 정상회의'에 현대차 아이오닉 5가 각국 정상들의 의전차량 행렬을 이끌며 화제를 모았다고 10일 밝혔다.


인니 정부는 아세안 정상회의 기간 동안 각국 정상과 주요 인사들의 의전 차량 행렬에 활용하는 의전 선도 차량으로 아이오닉 5를 낙점했다.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5. [사진=현대차그룹]

 

국제 행사의 경우 의전 차량 행렬 자체에 대한 관심도 많아 의전 차량 선정시 성능, 안전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아이오닉 5는 각국 정상 이동 시 해당 국가명이 적힌 번호판을 부착한 채 혼잡하기로 유명한 자카르타 시내에서 길라잡이 역할을 해냈다. 각국 대표단에 의전 선도 차량으로 한 대씩 배치돼 정상들의 안전하고 신속한 이동을 지원했다.

 

의전 선도 차량으로 활용된 아이오닉 5는 현대차가 지원한 차량이 아니어서 더욱 주목을 받았다. 인도네시아 대통령 경호부대(Paspampres)가 경호와 의전을 위해 지난해 아이오닉 5를 30대 구입했고, 이를 각국의 VIP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국제 행사인 아세안 정상회의에 투입했다.


당시 인니 대통령 경호부대는 아이오닉 5 30대와 아이오닉 일렉트릭 12대 등 총 42대를 구매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같은 기간 부산엑스포의 차별화 포인트인 ‘친환경 기술 적용을 통한 탄소중립 엑스포’를 강조하기 위해 아이오닉 5, 아이오닉 6, 제네시스 G80 전동화 모델 등 전기차 3종을 아트카 차량으로 내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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