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여왕', 진정성 통했다! 블랙퀸즈 신드롬 힘입어 시즌2 제작 확정

김지호 기자 / 기사승인 : 2026-02-27 09:39:50

[메가경제=김지호 기자] 채널A ‘야구여왕’이 스포츠 레전드 15인이 뭉친 여자 야구단 ‘블랙퀸즈’를 향한 뜨거운 사랑에 힘입어 시즌2 제작을 확정했다. 

 

▲'야구여왕'. [사진=채널A]

 

채널A ‘야구여왕’은 육상 김민지, 리듬체조 신수지, 핸드볼 김온아·박하얀, 유도 김성연, 수영 정유인, 스피드스케이팅 김보름, 소프트볼 아야카, 복싱 최현미, 사격 박보람, 조정 이수연, 축구 주수진, 아이스하키 신소정, 배드민턴 장수영, 테니스 송아까지 총 15인의 스포츠 레전드가 국내 50번째 여자 야구팀 블랙퀸즈의 멤버로 합류해 여자 야구 전국대회 우승을 목표로 성장해나가는 스포츠 버라이어티다. 

 

블랙퀸즈는 4개월여의 훈련 기간 동안 눈부신 성장세를 보여주며 4승 3패의 전적을 기록한 것은 물론, 투수 장수영-타자 송아-‘온타니’ 김온아 등 여자 야구계를 들썩이게 만든 새로운 ‘에이스’를 발굴하며 팬덤 ‘까망이’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이끌어냈다. 박세리 단장, 추신수 감독, 이대형·윤석민 코치의 섬세한 지도 아래 각 종목의 레전드들이 ‘원팀’으로 거듭나는 과정이 뭉클한 감동을 안기며, 프로야구 비시즌 기간을 책임지는 ‘킬링 콘텐츠’로 자리매김했다. 

 

이 같은 관심과 응원에 힘입어 ‘야구여왕’은 시즌1 3회 연장에 이어 시즌2 제작을 확정했으며, 새로운 시즌을 함께할 선수단 모집 영상을 전격 공개했다. “함께 그라운드를 누빌 선수를 찾습니다”라는 문구로 시작된 모집 영상에서는 야구를 잘 모르던 블랙퀸즈 15인의 첫 오디션 현장과, 현재 야구선수로서 카리스마 넘치는 활약을 펼치는 모습이 교차되며 전율을 선사한다. 또한 시즌2 모집 공고에 따르면, 운동선수 출신이라면 야구 경력과 무관하게 선수단에 지원 가능하다. 투수·포수·내야수·외야수 등 전 포지션의 캐스팅이 예고된 가운데, 시즌2에서 제2의 김온아-송아-장수영이 탄생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인다. 

 

한편 블랙퀸즈는 히로인즈와의 최종 8차전에서 3회 말까지 9:7로 끌려가며 치열한 접전을 이어가고 있다. 최종 경기에서 승리를 다짐한 블랙퀸즈의 운명과 감동의 피날레는 3월 3일(화) 밤 10시 방송되는 ‘야구여왕’ 최종회에서 공개된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신경 손상 우려 컸던 무릎 아래 하지정맥류…비열 치료 대안 제시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무릎 아래 하지정맥류 치료에 열을 사용하지 않는 시술법을 적용한 연구에서 혈관 폐쇄와 증상 개선 결과가 확인됐다. 시술 직후 치료 대상 혈관 73개가 모두 폐쇄됐으며, 최대 12개월 추적 관찰에서도 혈관이 다시 열리는 재개통은 관찰되지 않았다. 신경과 가까운 위치에 있는 무릎 아래 대복재정맥을 대상으로 열을 가하지 않는 치료법의

2

"저체력 학생 증가 개선"…자생한방병원, 어린이 운동 기회 마련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학생들의 저체력 비율이 코로나19 이전보다 높아진 가운데 자생한방병원이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체육활동 기회를 마련했다. 단순한 일회성 체육행사를 넘어 어린이들이 또래와 함께 신체활동을 경험하고 협동심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30일 자생한방병원에 따르면 병원은 지난 28일 서울 구로구 고척근린공원에서

3

"췌장암 환자 절반은 전이 상태"…췌장암이 보내는 위험 신호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국내 췌장암 환자의 절반 가까이가 이미 다른 장기로 암이 전이된 상태에서 진단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5년 상대생존율도 17%에 그쳐 조기 발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특히 췌장암은 초기 증상이 뚜렷하지 않고 복통이나 소화불량 등 일반적인 소화기 질환과 비슷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 발견이 늦어지는 경우가 많다. 전문가들은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