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비트, 보안 인재 양성 ‘업사이드 아카데미’ 4기 발대식

윤중현 기자 / 기사승인 : 2026-02-24 09:43:13

[메가경제=윤중현 기자] 디지털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가 청년 보안 인재 양성을 위한 ‘업사이드 아카데미(UPSide Academy)’ 4기 발대식을 23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사진=업비트]

 

업사이드 아카데미는 두나무와 사이버보안 전문기업 티오리가 국내 최초로 선보인 웹3 보안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 양사는 인공지능 등 급변하는 정보통신 기술 생태계에 발맞춰, 현장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을 구성했다. 교육생들은 18주간, 최신 보안 기술을 집중적으로 배우고 직접 구현해 보는 ‘집중 교육 기간’과 사이버보안, 웹3, 블록체인 기술을 융합해 실전 과제를 수행하는 ‘프로젝트 기간’을 거친다.

 

두나무는 이번 4기 과정 출범에 맞춰 서울 역삼동에 전용 교육장인 ‘업 스페이스(UP Space)’를 열었다. ‘업 스페이스’에는 앞으로 업사이드 아카데미를 더욱 확장해 진정성 있게 차세대 보안 인재를 키워가겠다는 두나무의 의지를 담고 있다.

 

새로운 공간에서 업사이더로 선발된 4기 교육생들에게는 교육과 성장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제공된다. 최신형 맥북과 매월 100만원의 활동비, 팀 프로젝트 진행비가 지원되며, 쾌적한 전용 스낵바와 라운지, 안전 보험 가입 혜택 등이 주어진다. 더불어 수료생 선배들과의 네트워킹은 물론, 엔지니어로서 본인만의 강점을 찾고 고도화할 수 있는 다채로운 커뮤니티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업사이드 아카데미는 국내 부트캠프 및 아카데미 중 최초로 국내 주요 8개 대학의 학점 연계형 현장실습 인턴십을 도입했다. 해당 과정으로 합격한 교육생은 과정을 마치고, 재학 중인 대학교에서 최대 12학점을 수료한 것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별도의 현장 실습비도 지급된다.

 

이번 업사이드 아카데미 4기에 선발된 교육생 이우진 씨는 “아카데미 지원을 준비하며 정말 많은 공부를 했다. 3일간 진행된 고난도 실기시험을 어렵게 통과한 후, 멘토님과 1대 1 테크 면접을 거치며 합격에 대한 간절함이 더욱 커졌다”며, “무엇보다 교육생보다 멘토진이 더 많다는 점이 가장 기대된다. 4개월 동안 인생 최고의 몰입을 경험하며 최고의 사이버보안 인재로 거듭나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정재용 두나무 최고정보보호책임자(CISO)는 “새롭게 마련된 ‘업 스페이스’에서 교육생들이 실전 프로젝트를 통해 한층 성장하고, 생태계에 기여할 수 있는 핵심 인재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두나무는 앞으로도 급변하는 환경에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실무형 사이버보안 인재를 지속적으로 키워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세준 티오리 대표는 “업사이더들에게 가장 강조하고 기대하는 부분은 ‘경쟁은 남이 아닌 나 자신과 하는 것’이라는 점”이라며, “어제의 나와 비교하며 매일 나아지는 것에 집중하고 몰입하다 보면 4개월 후 확연히 달라진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스스로를 믿고, 멘토진을 믿고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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