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아이오닉 5 N' 2025 오토카 어워즈서 '뉴노멀'로 등극

정호 기자 / 기사승인 : 2025-06-25 09:43:14

[메가경제=정호 기자] 현대차가 전기차 '2025 오토카 어워즈(2025 Autocar Awards)'에서 '파이브스타 카(Five-Star Car)' 부문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파이브스타 카는 로드 테스트 차량 중 첨단기술과 주행성능을 비롯해 '뉴노멀(새로운 기준)'을 제시한 차량에게만 수여되는 상이다.

 

25일 현대차에 따르면 오토카는 1895년 발간된 자동차 전문지로, 영미권 독자 외에도 온라인판, 국제판 등을 통해 글로벌 영향력을 보유하고 있다. 약 100년의 역사를 가진 로드 테스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 <사진=현대차>

 

아이오닉 5 N은 뛰어난 상품성을 바탕으로 현대차 최초로 파이브스타에 선정됐다. 포르쉐 911 S/T, 스코다 수퍼브 에스테이트와 함께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첨단 자세제어 기술, 역동적인 주행 성능, 몰입감 있는 운전 경험 등 특성들을 두루 갖췄다는 평이다.

 

오토카는 아이오닉 5 N을 '게임 체인저(Game Changer)'라 표현하며 '놀라울 정도로 재미있고 어떤 상황에서도 역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차량'이라고 극찬했다. 특히 내연기관 차량의 변속 및 엔진 브레이크 특성을 모사한 'N e-쉬프트(N e-Shift)' 기능을 통해 운전자의 몰입감을 극대화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오토카 편집장 마크 티쇼(Mark Tisshaw)는 "자동차 산업이 격변하는 지금, 아이오닉 5 N은 게임 체인저로서 전기차 시대에 진정한 운전의 즐거움을 제공하는 차량"이라며 "오토카의 로드 테스트에서 최고의 평가를 받을 자격이 충분하다"고 말했다.

 

아이오닉 5 N은 현대차의 첨단 전동화 기술을 집약한 N 브랜드 최초의 고성능 전기차로, 전·후륜 모터 합산 478kW(650PS, 부스트 모드 기준)의 최고 출력과 770Nm(78.5kgf·m, 부스트 모드 기준)의 최대 토크를 갖췄다.

 

특히 84kWh의 고출력 배터리와 고성능 EV 특화 열관리 제어 시스템 등 다양한 고성능 전기차 N 전용 기술들을 적용해 주행성능을 끌어올렸다.

 

애슐리 앤드류(Ashley Andrew) 현대차&제네시스 영국법인장은 "아이오닉 5 N은 현대차의 기술 리더십을 보여주는 모델로, 탁월한 성능과 정밀한 핸들링, 감성적인 주행 경험을 통해 브랜드에 대한 인식을 변화시키고 있다"며 "이번 오토카의 '파이브스타 카' 수상은 자동차 업계에서 가장 까다롭고 권위 있는 테스트에서 상품성을 인정받은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정호 기자
정호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셀트리온, 자사주 5000억 매입 카드…소각 여부 내년 결정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셀트리온이 10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추가로 사들이기로 하면서 올해 자사주 매입 결정액이 총 5000억원으로 늘었다. 실적 성장에도 기업가치가 충분히 평가받지 못하고 있다는 판단 아래 주가 안정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매입을 이어가고 있다. 다만, 이번에 취득하는 자사주의 소각 여부는 내년 정기주주총회에서 주주 의견을 수렴

2

롯데호텔, 홍콩 미식 담은 가을 중식 코스 선봬…‘만추미식’ 운영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롯데호텔앤리조트가 홍콩의 미식 문화를 반영한 가을 한정 중식 코스 메뉴 ‘만추미식(晩秋美食)’을 선보인다. 이번 프로모션은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시그니엘 부산 ‘차오란’, 더그랜드롯데 서울 ‘도림’, 롯데호텔 월드 ‘도림 더 칸톤 테이블’, 롯데호텔 부산 ‘도림’ 등 4개 중식당에서 진행한다. 만추미식은 롯데호텔앤리조트가 매년

3

FC서울 10년 만에 K리그1 우승…일동후디스 하이뮨, 3년 후원 결실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일동후디스의 단백질 브랜드 하이뮨이 FC서울의 K리그1 우승과 함께 스포츠 마케팅 성과를 거뒀다. 3년간 공식 스폰서로 선수단의 영양 관리를 지원하며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 나선 결과다. FC서울은 지난 24일 2026시즌 K리그1 우승을 확정했다. 2016년 이후 10년 만에 정상에 오르며 통산 7번째 우승을 달성했다. 2024년부터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