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공사, 제10대 이학재 사장 취임

문기환 기자 / 기사승인 : 2023-06-20 09:55:37
3선 국회의원 … 항공MRO 단지 지원 등 국내 항공산업 발전 지원
“인천공항 세계 공항 미래 … 세계 공항 선도, 창의적 선도자 될 것”

[메가경제=문기환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제10대 사장으로 이학재 사장이 지난 19일 취임했다고 밝혔다.

 

▲지난 19일 오후 인천국제공항공사 본사 대강당에서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제10대 사장이 취임사를 발표하고 있다.

 

이학재 사장의 취임으로 인천공항은 항공수요 회복기에 대응한 공항운영 정상화를 조속히 완료하고 글로벌 초일류 공항 도약을 위한 혁신성장에 박차를 가하게 될 전망이다.

 

이학재 사장은 1964년생으로 부평고등학교, 서울대학교(학사), 중앙대학교 대학원(석.박사)을 졸업했으며, 인천시 서구청장(민선 3기 및 4기), 제18대~제20대 국회의원(3선)을 역임하는 등 행정과 입법 분야에서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헌신해왔다.


특히 국회 국토교통위 시절 ‘수도권정비계획법 개정안’을 발의해 인천공항 자유무역지역 내 제조시설의 신규 설립 및 증설의 법적기반을 마련하고 인천공항 항공MRO 단지 조성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의정활동을 통해 인천공항의 발전방향을 제시하고 주요 현안의 해결을 지원한 바 있다. 


이학재 사장은 전국 최연소(만 37세)의 나이로 민선 3기 인천시 서구청장에 당선된 이후 국회의원 3선을 거치며 지역의 현안과 국가 주요 입법과제를 성공적으로 추진해 왔다. 이 과정에서 ‘무(無)에서 유(有)를 창조’하는 탁월한 기획력과 강력한 업무 추진력, 그리고 원만한 소통 능력을 강점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에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전 세계 공항산업이 새롭게 재편되는 중차대한 상황에서, 인천공항 내.외부에서는 이학재 사장이 인천공항 제2의 도약을 진두지휘하며 인천공항을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선도하는 초일류 공항으로 안착시킬 최고 적임자’라는 평가도 나온다.


앞으로 이학재 사장은 다가오는 하계 성수기에 대비해 공항운영을 조기에 전면 정상화하고 대국민 안전서비스를 강화하는 등 공항운영의 기본기능을 전면 재점검하는 한편, 업무 추진력을 바탕으로 ▲최첨단 스마트 서비스 확대 ▲4단계 사업 적기 완성 ▲공항경제권 개발 ▲스마트 항공정비(MRO) 단지 및 물류 클러스터 조성 ▲해외사업 활성화 등 인천공항 제2의 도약을 위한 혁신성장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학재 사장은 인천국제공항공사 대강당에서 열린 이날 취임식에 앞서 공항 건설 과정에서 희생한 근로자들의 영령 추모비를 방문해 헌화하고 그 자리에서 ‘인천공항 건설에 목숨을 바친 그 숭고한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하겠다’는 굳은 다짐을 했다.


또 지난 주말에는 공사 초대 사장을 역임한 강동석 전 국토부장관, 공사 퇴직자 모임인‘인항회’박근해 회장에게 “인천공항의 초석을 놓으신 선배님들의 헌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인천공항을 세계 초일류 공항으로 도약시키기 위해 인천국제공항공사 제10대 사장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이학재 사장은 취임식 후 곧바로 공항 운영현장을 찾아 경비보안 현장 및 공항운영 정상화 등 주요 현안사항을 점검할 계획이다.


이학재 사장은 취임 일성(一聲)으로 ‘창의적 선도 전략’을 강조했다. 

 

이 사장은 “4차 산업혁명, 포스트 코로나 등 경영환경의 변화로 현재 인천공항은 대전환의 길목에 서 있다”며 “‘누가 공항의 미래를 묻거든 인천공항을 보라’라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도록, 인천공항은 세계 1등 공항을 넘어서 새로운 분야를 개척해 나가는 공항산업의 창의적인 선도자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지난 19일 오후 인천국제공항공사 본사 대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제10대 사장(사진 가운데)이 공사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취임사를 마치며 이학재 사장은 “‘현장에 답이 있다’는 생각으로 현장에서 고객의 소리를 듣고 임직원들과 한 마음 한 뜻으로 합심함으로써 인천공항을 국민의 신뢰 속에서 전 세계 공항을 선도해나가는 초일류 공항으로 도약 시킬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이학재 사장은 ▲국민과 여객을 위한 공항 안전망 구축 ▲스마트 서비스 기반 독보적 가치 창출 ▲글로벌 융복합 메가허브 도약 ▲국가.지역.구성원 상생발전 등의 네 가지 경영철학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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