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 ‘TIGER 배당커버드콜액티브 ETF’ 1년 수익률 123.24%…국내 커버드콜 1위

박성태 기자 / 기사승인 : 2026-07-14 09:47:25
특별분배 도입 1주년…순자산 2조 1000억원 돌파하며 국내 최대 액티브 커버드콜 등극
옵션 프리미엄 넘어 액티브 초과성과 활용…상반기 월 최대 2% 수준 특별분배 지급
이정환 본부장 “장기 총수익이 핵심…액티브 성과 공유로 선도적 투자 문화 확립”

[메가경제=박성태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운용하는 커버드콜 상장지수펀드(ETF)가 탁월한 액티브 운용 성과를 바탕으로 차별화된 수익률을 기록하며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배당커버드콜액티브 ETF’가 특별분배 도입 1주년을 맞이한 가운데, 최근 1년 수익률 123.24%를 기록하며 국내 상장 전체 커버드콜 ETF 중 1위를 차지했다고 14일 밝혔다.

 

 

▲ TIGER 배당커버드콜액티브 특별분배 1주년 [이미지=미래에셋자산운용 제공]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3일 기준 ‘TIGER 배당커버드콜액티브 ETF’의 순자산은 2조 1000억 원 수준으로, 국내 상장된 액티브 커버드콜 ETF 가운데 최대 규모를 유지하고 있다.
 

‘TIGER 배당커버드콜액티브 ETF’는 단순히 옵션 매도 프리미엄에만 의존하던 기존 커버드

콜 전략의 한계를 넘어섰다. 액티브 운용을 통해 창출한 초과성과를 특별분배 재원으로 활용하는 차별화된 구조를 구축해 투자자들에게 추가적인 현금흐름을 제공하고 있다.
 

실제로 올해 상반기 동안 운용 성과를 바탕으로 매월 최대 2% 수준의 특별분배를 실시해 왔으며, 지난 6월 분배율은 2.05%를 기록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상반기 성과로 확보한 재원을 활용해 하반기에도 특별분배 기조를 이어갈 계획이다.
 

이번 상품은 배당 성장 가능성이 높은 국내 우량기업에 투자하는 동시에 시장 상황에 맞춰 옵션 전략을 탄력적으로 운용해 자본차익과 안정적인 월분배를 동시에 추구한다. 패시브 커버드콜 전략 대비 시장 변화에 유연케 대응함으로써 성과 격차를 넓혀왔다는 평가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최근 커버드콜 ETF 시장은 표면적인 분배율 경쟁에서 벗어나 지속 가능한 성과와 원금을 보존하는 ‘장기 총수익(Total Return)’을 중시하는 방향으로 패러다임이 전환되고 있어 시장 환경에 따라 포트폴리오와 옵션 비중을 유연하게 조정하는 액티브 역량으로 이러한 흐름을 따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정환 미래에셋자산운용 전략ETF운용본부장은 “커버드콜 ETF 투자에서는 단순 분배율뿐만 아니라 장기적인 총수익 성과를 종합적으로 확인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TIGER 배당커버드콜액티브 ETF는 우수한 액티브 운용 성과를 특별분배로 투자자들과 공유하는 구조를 통해, 안정적인 현금흐름과 자본차익을 동시에 추구하는 새로운 커버드콜 투자 문화를 만들어가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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