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KAIST 글로벌기술사업화센터와 업무 협약 체결

윤중현 기자 / 기사승인 : 2025-08-22 10:16:21

[메가경제=윤중현 기자] 삼성증권이 한국과학기술원(KAIST) 글로벌기술사업화센터(GCC)와 '초격차 딥테크 스타트업 육성 및 글로벌 진출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제휴를 통해 한국과학기술원과 교류하는 기업들에 대해 삼성증권이 토탈 재무 솔루션을 제공해, 기업의 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KAIST 글로벌기술사업화센터(KAIST GCC)는 국내 대학, 연구소, 기업에서 개발한 우수한 기술과 사업 모델의 글로벌 진출 촉진을 위해 2015년에 설립됐다.

 

▲[사진=삼성증권]

 

KAIST 산하의 글로벌 기술사업화 전문 연구센터로써 기술사업화 협력을 위한 수요 기반(Demand Pull)과 기술 공급(Tech Push) 양방향의 수요 발굴, 파트너 연계를 통한 기술 개발, 비즈니스 모델 개발 등의 사업화를 지원한다.

 

KAIST GCC는 ICT·과학기술에서 융합기술과 디지털 전환 기술로 점차 협력 대상과 영역을 확장하고, 로봇·모빌리티, 바이오, 반도체·배터리, 인공지능(AI) 등 딥테크 핵심 산업 분야의 기술사업화에 주력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의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DIPS 1000+)'의 로봇 분야 기술사업화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77개사 로봇 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2023년부터 2027년까지 5년간 민관합동으로 10대 딥테크 분야에서 스타트업 1000개 이상을 선정하고 집중 지원해 글로벌 유니콘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삼성증권은 이번 제휴를 통해 KAIST GCC와 교류하는 기업들의 성장 단계에 맞춰 자금조달 및 운용, 기업공개(IPO)까지 포괄하는 토탈 재무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기업들이 새로운 사업 기회를 확장할 수 있도록 전략적 동반자로서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삼성증권의 오랜 법인 토탈서비스 노하우를 기반으로 KAIST GCC의 혁신 기업들이 글로벌 유니콘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윤중현 기자
윤중현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채비, 현대차 손잡고 인도네시아 발리 전기버스 충전시장 진출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전기차 급속 충전 인프라 기업 채비가 현대자동차와 손잡고 인도네시아 친환경 대중교통 시장 공략에 나선다. 발리 전기버스 충전 인프라 구축을 시작으로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을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채비는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가 추진하는 '인도네시아 발리 친환경 전기버스 교통체계 구축사업'에

2

1만4000달러 경주마의 그랑프리 제패…한국경마, 10년 전 세계로 눈 돌렸다
[메가경제=심영범 기자]2016년 10월 한국경마는 경주로 안팎에서 변화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한국마사회가 미국에서 육성한 경주마가 세계 최고 수준의 경주 무대인 브리더스컵에 진출했고, 저렴한 가격에 도입된 외산마는 국내 최정상급 경주를 잇달아 제패했다. 경마공원에서는 영화 상영과 대형 음악 공연이 열리며 경마를 넘어선 문화 콘텐츠 실험도 시작됐다. 10년

3

서승운 기수, 데뷔 15년 만에 1000승…한국 경마 역사 다섯 번째
[메가경제=심영범 기자]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활약 중인 서승운 기수(37)가 데뷔 15년 만에 개인 통산 1000승을 달성했다. 한국 경마 역사상 다섯 번째 기록으로, 부산경남을 주 무대로 활동한 기수 가운데서는 유현명 전 기수에 이어 두 번째다. 서 기수는 지난 16일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제9경주에서 ‘금아어뎁트’에 기승해 가장 먼저 결승선을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