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코리아, 7년 연속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후원

정호 기자 / 기사승인 : 2026-02-24 10:27:53

[메가경제=정호 기자] 토요타코리아가 국내 최대 모터스포츠 대회인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과 2026 시즌 공식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2020년 이후 7년 연속 공식 후원사 참여다.

 

협약식에는 콘야마 마나부 토요타코리아 대표이사와 마석호 슈퍼레이스 대표 등 양측 관계자가 참석했다. 모터스포츠 발전을 위한 협력 의지를 재확인했다.

 

▲ <사진=토요타코리아>

 

토요타코리아는 2020년부터 최상위 종목인 슈퍼 6000 클래스에 ‘카울 스폰서’로 참여해왔다. 레이싱카에 GR 수프라 외관 디자인을 적용했다. 2025 시즌부터는 네이밍 스폰서로 범위를 확대했다. 해당 클래스 명칭은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 클래스(TOYOTA GAZOO Racing 6000 Class)’로 변경됐다.

 

프로 무대 지원과 함께 저변 확대에도 나섰다. 국내 유일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원메이크 레이스인 ‘프리우스 PHEV 클래스’를 후원하고 있다. 프로와 아마추어를 아우르는 구조다.

 

풀뿌리 문화 확산에도 힘을 싣고 있다. 아주자동차대학교가 운영하는 보령·AMC 국제 모터 페스티벌을 후원한다. ‘GR 레이싱 클래스’, ‘GR 키즈 슈퍼레이스 스쿨’ 등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2026 시즌부터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 클래스는 규정에 변화를 준다. 결승 주행 거리를 기존 170km에서 100km 내외로 단축한다. 경기 전개 속도를 높인다는 취지다.

 

‘석세스 웨이트(핸디캡 웨이트)’ 제도도 폐지한다. 기존에는 성적에 따라 최대 50kg의 추가 중량이 부과됐다. 제도 폐지로 드라이버 간 순수 실력 경쟁이 강화될 전망이다. 상금과 보상 체계도 확대한다.

 

콘야마 마나부 대표이사는 “7년 연속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을 후원하게 돼 뜻깊다”며 “더 빠르고 치열해진 시즌을 통해 토요타 가주 레이싱이 추구하는 도전 정신과 운전의 즐거움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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