넵튠, 인도 시장 정조준…모바일 환경 최적화 '애드테크 인프라'로 공략

황성완 기자 / 기사승인 : 2026-01-20 10:36:21
인앱광고 수익모델 결합 하이브리드 캐주얼 모바일 게임 투자·퍼블리싱

[메가경제=황성완 기자] 넵튠은 올해 3대 신사업에 착수하고, 인도 시장을 중심으로 애드테크 사업 확장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넵튠 CI. [사진=넵튠]

넵튠은 지난해 4월 크래프톤에 인수된 이후 약 6개월 간 양사가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는 사업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해왔다. 이에 따라 넵튠은 자사가 보유한 애드테크 역량을 바탕으로, 양사의 협업을 통해 애드테크와 게임을 연계한 사업 모델 강화를 위한 3대 신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넵튠이 전개하는 3대 신사업은 ▲애드테크 사업 글로벌 확장 ▲하이브리드 캐주얼 게임 사업 확대 ▲신규 DSP(Demand Side Platform, 광고주 플랫폼) 구축 등이다.

 

이 중 애드테크 사업 글로벌 확장 부문은 인도 시장 공략에 주력한다. 인도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SDK 개발과 대규모 트래픽 대응을 위한 인프라 구축을 지난 3분기에 완료했으며, 올 상반기 인도향 인기 모바일 게임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도입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인앱결제(IAP) 수익모델 이외에 인앱광고(IAA) 수익모델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캐주얼 모바일 게임에 대해 적극적인 투자와 퍼블리싱은 물론 자체 개발을 통해 지속적으로 성공작 및 이용자 트래픽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하이브리드 캐주얼 모바일 게임은 간단한 조작과 빠른 접근성을 기반으로 성장 요소를 결합한 장르로, 최근 2~3년간 글로벌 시장에서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강율빈 넵튠 대표는 “모회사가 보유한 인도 지역 트래픽을 활용해 약 3조 원 규모로 성장하고 있는 인도 애드테크 시장에 연착륙할 계획이며, 이를 기반으로 인도 애드테크 사업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아울러 하이브리드 캐주얼 모바일 게임 사업 규모를 빠르게 확대하고, 게임 사업 자체의 성장뿐만 아니라 인도 사업 확장과 맞물려 넵튠의 애드테크 사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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