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콤, 스테이블코인 사업 본격화 …상표권 출원

이상원 기자 / 기사승인 : 2025-09-17 11:17:49
사장직속 ‘디지털자산사업추진TF부’ 운영
스테이블코인 PoC 진행 및 신규 사업 발굴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코스콤은 향후 본격화될 스테이블코인 시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원화 스테이블코인 관련 상표권 ‘KSDC’, ‘KRW24’, ‘KRW365’, ‘KOSWON’, ‘KORWON’을 출원했다고 17일 밝혔다.

 

▲ 코스콤 전경 [사진=코스콤]

최근 업계 전반에서 스테이블코인 상표권 출원이 늘어나고 있으며, 코스콤 역시 시장 변화에 발맞춰 기술적 준비의 일환으로 상표권 확보에 나섰다.

또한 코스콤은 기존 미래사업부를 사장 직속 조직인 ‘디지털자산사업추진TF부’로 확대 개편했다. 이는 스테이블코인을 포함한 디지털자산 사업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조직 위상을 높이고, 전사적 추진 동력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새롭게 확대된 TF는 스테이블코인 기술 검증(PoC)을 추진하며 자본시장 결제 적용 가능성을 면밀히 살펴보고 있다.

아울러 토큰증권 사업과 연계해 청약 및 유통 과정에서 스테이블코인을 결제수단으로 도입하고, 결제 편의성과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기술을 단계적으로 개발·검증해 나갈 예정이다.

코스콤은 이와 함께 디지털자산 관련 연구보고서를 주기적으로 발간하며 시장 동향 분석과 산업·정책 생태계 조성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또한 최근 블록체인 관련 특허 1건을 추가 등록해 현재까지 총 4건의 등록 특허를 보유하게 됐다.

코스콤은 지적재산권 확보와 기술 검증을 병행하며, 디지털자산의 자본시장 도입을 위한 기술적 기반을 꾸준히 강화하고 있다.

김완성 코스콤 디지털자산사업추진TF부 부서장은 “스테이블코인이 글로벌하게 새로운 결제 수단으로 부상하고 있다”며 “코스콤은 자본시장 IT 선도 기업으로서 스테이블코인이 확산되는 시장 흐름에 맞춰 디지털자산 시장 발전을 위한 다양한 기술 개발·연구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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