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 충청남도 농특산물 활용 급식 메뉴 출시

김형규 / 기사승인 : 2024-04-29 16:00:05

[메가경제=김형규 기자] CJ프레시웨이가 충청남도와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 농가 및 외식업체와의 상생 활동을 통해 농특산물 유통에 적극 나선다.


CJ프레시웨이는 29일 충청남도청에서 정성필 CJ프레시웨이 대표, 김태흠 충청남도지사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 CJ프레시웨이 CI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충남 지역 농특산물의 유통망을 확대하고, 우수성을 알리는 데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충청남도는 농특산물 홍보를 위한 마케팅 비용을 지원한다.

CJ프레시웨이는 식자재 유통 고객인 외식·급식업체를 대상으로 충남에서 생산되는 감자, 양파 등 고품질의 농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하고, 못난이 농산물도 유통해 지역 농가와의 상생을 도모한다. 노지 스마트농업 계약재배 규모도 확대해 농가의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양질의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올 하반기에는 충청남도의 맛집과 농특산물을 소개하는 협업 프로젝트 '맛남상생'을 진행한다. 맛남상생은 맛있는 만남을 함축한 표현이다. 지자체와 기업이 협력해 우리 먹거리의 우수성을 전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CJ프레시웨이는 해당 프로젝트를 통해 전국 단체급식장에 지역 맛집의 유명 메뉴를 개발하고, 제철 농특산물을 활용해 특식 메뉴들을 제공하는 두 가지 활동을 추진한다.

급식장에서 소개될 맛집 메뉴는 '메밀꽃필무렵(충남 부여)'의 수박막국수와 '산아래쉼터(충남 서산)'의 팔봉산감자전이며, 각 메뉴에는 지역 농특산물 '굿뜨래 수박'과 '팔봉산 햇감자'를 사용한다. 앞으로도 양측은 충남 맛집과 연계한 메뉴를 선보이기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CJ프레시웨이는 단체급식장에서 지역 특산물과 맛집을 소개하는 홍보물을 전시하고,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마케팅 활동도 펼친다.

CJ프레시웨이의 단체급식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지역 특산물의 가치와 우수성을 알리고, 이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김태흠 충청남도지사는 "CJ프레시웨이와 협력을 통해 생산자인 지역 농가부터 유통 기업, 소비자에 이르기까지 모두가 상생 발전하고, 안정적인 농업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정성필 CJ프레시웨이 대표는 "식자재 유통, 단체급식 사업과 연계해 충남 지역 농특산물 유통 활성화에 기여하고, 고객에게는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 협력을 통해 동반성장을 꾀하고, 지속 가능한 사업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AI로 만든 정보, 진짜일까요? 공유 전 한 번 더 확인하세요.
  • 정보의 격차 없이, 누구나 디지털 세상에 닿을 수 있도록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형규
김형규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KAI, 해병대 상륙기동헬기 MUH-1 후속지원 맡는다…1145억원 PBL 계약
[메가경제=심영범 기자]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해병대 상륙기동헬기 MUH-1의 안정적인 운용을 지원하는 성과기반군수지원(PBL) 사업을 수주하며 항공기 후속지원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낸다. KAI는 8일 방위사업청과 총 1145억원 규모의 MUH-1 PBL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업기간은 2026년 10월부터 2031년 12월까지 약 5년이다.

2

부산 북구, 민선 9기 취임 100일 ‘미래비전 공유회’ 성료…‘북구에어 2030’ 이륙
[메가경제=박성태 기자] 부산 북구가 민선 9기 출범 100일을 맞아 주민들과 함께 향후 4년간 구정이 나아갈 미래 청사진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부산 북구는 8일 북구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구민과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9기 출범 100일 기념 북구 미래비전 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민선 9기 출범 초기 가동된 ‘구민참여인수

3

IBK기업銀, 취약차주 2138억원 채무조정…연말 소각 1200억원 추진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IBK기업은행이 올해 1~9월 소상공인과 취약차주를 대상으로 2138억원 규모의 채무조정과 채권 소각을 실시했다. 상환 여력이 있는 소상공인에게는 원금 상환 유예와 금리 감면을 지원하고, 재산이 없는 장기연체자에게는 채권 소각을 통해 경제적 재기를 돕는 방식이다.기업은행은 지난 1월부터 9월까지 4700여 차주를 대상으로 이 같은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