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휴이노, ‘AI 심전도’ 시민 체험 부스 성료

주영래 기자 / 기사승인 : 2026-03-05 11:29:36
세계 맥박의 날 행사 참여…스마트 AI 텔레메트리 ‘메모 큐’ 실시간 심전도 시연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유한양행이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휴이노와 함께 ‘세계 맥박의 날(Pulse Day) 2026’ 행사에서 시민 대상 심전도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부정맥 조기 발견의 중요성을 알렸다.


유한양행(대표 조욱제)은 휴이노(대표 길영준)와 지난 1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어울림광장에서 열린 ‘세계 맥박의 날 2026’ 행사에 참여해 스마트 AI 텔레메트리 솔루션 ‘메모 큐(Memo Cue)’를 활용한 실시간 심전도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고 5일 밝혔다. 

 

▲ 유한양행·휴이노 ‘AI 심전도’ 시민 체험 부스 성료

이번 행사는 대한부정맥학회가 3월 1일 ‘세계 맥박의 날’을 맞아 개최한 글로벌 공공 인식 캠페인의 일환으로, 시민들에게 부정맥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조기 발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현장에서 유한양행과 휴이노는 ‘메모 큐’ 솔루션을 통해 방문객의 심전도(ECG)와 맥박을 실시간으로 측정하고, 룰렛 이벤트를 활용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방문객들은 러닝이나 제자리 뛰기, 명상 등 간단한 동작을 통해 심박 변화를 체험하고, 이에 따른 심전도 파형 변화를 현장에서 직접 확인했다.

특히 움직임 중에도 노이즈 없이 깨끗한 심전도 파형을 측정하는 기술과 실시간 부정맥 자동 분류 기능이 시민들의 관심을 끌었다. 중장년층은 물론 가족 단위 방문객과 외국인 관광객 등 다양한 연령과 국적의 시민들이 부스를 방문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대한부정맥학회가 주최한 이번 ‘세계 맥박의 날’ 행사 참여를 통해 심장 건강 관리의 중요성이 시민들에게 널리 알려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 활동을 통해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 기반의 심장 건강 관리 솔루션을 적극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유한양행과 휴이노는 2022년 웨어러블 심전도 측정기기 ‘메모 패치(MEMO Patch)’의 국내 유통을 시작으로 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스마트 AI 텔레메트리 솔루션 ‘메모 큐(MEMO Cue)’에 대한 국내 판매 계약을 체결하며 협력 범위를 확대했다. 양사는 상급종합병원을 중심으로 심전도 모니터링 솔루션 도입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췌장암 환자 절반은 전이 상태"…췌장암이 보내는 위험 신호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국내 췌장암 환자의 절반 가까이가 이미 다른 장기로 암이 전이된 상태에서 진단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5년 상대생존율도 17%에 그쳐 조기 발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특히 췌장암은 초기 증상이 뚜렷하지 않고 복통이나 소화불량 등 일반적인 소화기 질환과 비슷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 발견이 늦어지는 경우가 많다. 전문가들은

2

"건강검진 결과, AI 분석 후 관리법 안내"…대웅그룹, 헬스케어 확대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대웅그룹이 건강검진 결과를 분석해 개인별 질환 위험도를 파악하고 인공지능(AI)으로 건강관리 방법을 안내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확대에 나섰다. 기존 건강검진 데이터 분석에 AI 상담 기능을 결합해 검진 이후에도 이용자가 자신의 건강상태를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생체나이와 주요 질환의 발병 위험도,

3

"민선 9기 공약 어디까지 왔나"…부산 북구, 추진 현황 유튜브로 생중계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북구가 민선 9기 주요 공약사업의 추진 상황과 향후 계획을 주민들에게 공개했다. 보건과 돌봄, 일자리, 생활환경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정책을 중심으로 사업별 진행 현황을 점검하고, 관련 내용을 온라인으로 생중계해 구정 운영의 투명성을 높였다.북구는 30일 공식 유튜브 채널 '부산 북구청'을 통해 '민선 9기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