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GTX본부, 용산~상봉 건설현장 비상대응훈련 시행

문기환 기자 / 기사승인 : 2025-08-08 11:02:45
건설중장비 전도 상황 가정해 협력사와 대응역량·협력체계 불시 점검

[메가경제=문기환 기자] 국가철도공단 GTX본부는 지난 7일 GTX-B(용산~상봉)노선 제1공구 건설현장에서 재난 발생 시 초동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한 비상대응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국가철도공단 GTX본부 및 협력사가 함께 7일 GTX-B노선(용산~상봉) 제1공구 건설현장에서 비상대응훈련을 시행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훈련은 공단 및 협력사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설중장비 이동 중 돌풍으로 작업 장비가 전도돼 근로자가 부상을 입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특히 사전 예고 없이 불시에 시행해, 실제 상황에 준하는 긴박한 환경에서 실전 대응역량 점검에 중점을 뒀다.

GTX본부는 부상자 구조, 사고전파, 사고수습본부 가동, 피해복구 등 전 단계에 걸쳐 대응절차를 점검했으며, 훈련 종료 후에는 절차 전반의 적정성을 평가하고 재난 발생 시 더욱 신속하고 안전한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대응체계를 정비했다.


▲7일 GTX-B노선(용산~상봉) 제1공구 건설현장에서 비상대응훈련을 진행하고 있는 송혜춘 국가철도공단 GTX본부장(가운데)

송혜춘 국가철도공단 GTX본부장은 “재난은 예측할 수 없는 순간에 발생하기 때문에 철저한 사전 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전 구성원의 실전 위기 대응능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채비, 현대차 손잡고 인도네시아 발리 전기버스 충전시장 진출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전기차 급속 충전 인프라 기업 채비가 현대자동차와 손잡고 인도네시아 친환경 대중교통 시장 공략에 나선다. 발리 전기버스 충전 인프라 구축을 시작으로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을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채비는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가 추진하는 '인도네시아 발리 친환경 전기버스 교통체계 구축사업'에

2

1만4000달러 경주마의 그랑프리 제패…한국경마, 10년 전 세계로 눈 돌렸다
[메가경제=심영범 기자]2016년 10월 한국경마는 경주로 안팎에서 변화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한국마사회가 미국에서 육성한 경주마가 세계 최고 수준의 경주 무대인 브리더스컵에 진출했고, 저렴한 가격에 도입된 외산마는 국내 최정상급 경주를 잇달아 제패했다. 경마공원에서는 영화 상영과 대형 음악 공연이 열리며 경마를 넘어선 문화 콘텐츠 실험도 시작됐다. 10년

3

서승운 기수, 데뷔 15년 만에 1000승…한국 경마 역사 다섯 번째
[메가경제=심영범 기자]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활약 중인 서승운 기수(37)가 데뷔 15년 만에 개인 통산 1000승을 달성했다. 한국 경마 역사상 다섯 번째 기록으로, 부산경남을 주 무대로 활동한 기수 가운데서는 유현명 전 기수에 이어 두 번째다. 서 기수는 지난 16일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제9경주에서 ‘금아어뎁트’에 기승해 가장 먼저 결승선을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