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올들어 네 번째 자사주 매입 결정

주영래 기자 / 기사승인 : 2023-07-05 11:56:46

[메가경제=주영래 기자]셀트리온이 5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 

 

셀트리온은 최근 차기 바이오시밀러 제품군의 잇따른 해외 주요국 허가 신청 및 신약 개발을 위한 국내외 협업망 확장 등 미래성장동력 확보 노력이 구체화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시장 불안 요소로 인한 회사의 시장가치 저평가가 지속되고 있다고 판단해, 주가 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추가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 

▲셀트리온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5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했다[사진=셀트리온]

이번에 매입할 자사주는 총 333556주, 취득 예정 금액 약 500억원 규모다. 자사주 취득은 2023년 7월 6일부터 장내매수를 통해 진행된다.

셀트리온은 지난 2월과 3월, 6월에 이어 올해 네 번째로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으며, 지난 30일 세 번째 자사주 매입을 영업일 기준 6일 만에 완료한 바 있다. 셀트리온은 이번 자사주 매입도 최대한 신속히 진행할 계획이다.

셀트리온이 이번에 추가로 자사주를 매입하면 올해에만 총 130만5376주, 약 2000억원의 자사주를 취득하게 된다.

셀트리온은 지난해에도 총 155만5883주(2535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완료했으며, 현금 배당 및 주식 동시 배당 결정 등을 통해 주주가치 환원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사업 성장에 대한 자신감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노력으로 지난달에 이어 추가로 자사주 매입을 진행하게 됐다”며 “자사주 취득과 더불어 파이프라인 확대 및 미래성장동력 확보 등을 통해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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