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바이오사이언스, 유상증자 구주주 청약률 108.33%로 초과 달성

주영래 기자 / 기사승인 : 2023-08-11 12:08:51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CJ제일제당의 레드 바이오(Red Bio, 제약·헬스케어) 독립법인인 CJ바이오사이언스가 유상증자 구주주 청약을 초과 달성했다.


CJ바이오사이언스는 기존 주주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유상증자에서 청약률 108.33%를 기록했다고 11일 공시했다. 

▲CJ바이오사이언스가 유상증자 구주 청약을 초과달성했다[사진=CJ바이오사이언스]

이번 청약에는 모집 주식수 323만 3830주에 기존 주주들이 총 350만 3029주를 청약했으며, 초과청약 주식수는 53만 6782주로 초과청약 배정비율은 1주당 약 0.49다.

최대주주인 CJ제일제당은 배정물량의 약 120%를 청약했으며, 이에 지분율 상승이 예상된다. 현재 CJ제일제당의 CJ바이오사이언스에 대한 지분율은 약 43.9%다.

실권주 미발생 및 단수주 대표주관회사(NH투자증권) 인수로 일반공모 청약은 실시하지 않으며, 초과청약에 참여한 청약자는 초과청약 주식수에 배정비율을 곱해 산정한 주식을 배정받게 된다. 신주권 상장 예정일은 8월 30일이다.

CJ바이오사이언스 관계자는 “이번 유상증자 초과 달성은 마이크로바이옴 신약개발에 대한 주주분들의 긍정적 전망과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라며 “유상증자를 통해 확보한 약 456억원을 임상 개발, 플랫폼 기술 개발 등 연구개발비에 주로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채비, 현대차 손잡고 인도네시아 발리 전기버스 충전시장 진출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전기차 급속 충전 인프라 기업 채비가 현대자동차와 손잡고 인도네시아 친환경 대중교통 시장 공략에 나선다. 발리 전기버스 충전 인프라 구축을 시작으로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을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채비는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가 추진하는 '인도네시아 발리 친환경 전기버스 교통체계 구축사업'에

2

1만4000달러 경주마의 그랑프리 제패…한국경마, 10년 전 세계로 눈 돌렸다
[메가경제=심영범 기자]2016년 10월 한국경마는 경주로 안팎에서 변화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한국마사회가 미국에서 육성한 경주마가 세계 최고 수준의 경주 무대인 브리더스컵에 진출했고, 저렴한 가격에 도입된 외산마는 국내 최정상급 경주를 잇달아 제패했다. 경마공원에서는 영화 상영과 대형 음악 공연이 열리며 경마를 넘어선 문화 콘텐츠 실험도 시작됐다. 10년

3

서승운 기수, 데뷔 15년 만에 1000승…한국 경마 역사 다섯 번째
[메가경제=심영범 기자]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활약 중인 서승운 기수(37)가 데뷔 15년 만에 개인 통산 1000승을 달성했다. 한국 경마 역사상 다섯 번째 기록으로, 부산경남을 주 무대로 활동한 기수 가운데서는 유현명 전 기수에 이어 두 번째다. 서 기수는 지난 16일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제9경주에서 ‘금아어뎁트’에 기승해 가장 먼저 결승선을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