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혹서기 대비 항공종사자 ‘안전캠페인’ 개최

문기환 기자 / 기사승인 : 2023-07-04 12:29:55
이동지역안전수칙 안내문·쿨토시, 손목보호대와 같은 안전물품 등 배포

[메가경제=문기환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3일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항공기 주기장 지역에서 폭염으로 인한 항공종사자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2023년도 상반기 항공 안전 캠페인’을 시행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3일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항공기계류장에서 진행한 ''23년도 상반기 항공안전캠페인'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이 조업현장에서 일하는 근로자들을 격려하기 위하여 시원한 음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에는 이학재 사장을 비롯해 공사 임직원 및 조업사 직원 30여 명이 참석, 항공종사자들에게 이동지역안전수칙 안내문과 쿨토시, 손목보호대와 같은 안전물품을 배포하였다. 

 

또 현장 근로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커피차에서 시원한 음료를 제공했으며, 이는 8월말까지 정기적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공사는 최근 여객수요가 코로나 이전 대비 80% 가까이 회복되면서 항공기 편수가 증가됨에 따라 항공종사자들의 안전의식을 강화하고, 기록적인 폭염이 예고된 만큼 열사병과 같은 여름철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해당 캠페인을 기획했다.


현재 공사는 그늘이 없는 공항 근무 현장의 특수성을 고려해 현장근무자들이 더위를 피해 머무를 수 있는 현장 쉼터 32개소를 운영하고 쉼터 내부에 냉방시설을 설치, 현장 근무 여건 개선에 힘쓰고 있다.


앞으로도 인천공항공사는 서울지방항공청, 항공사, 지상조업사 등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운항편수 증가에 따른 항공안전사고에 대비할 계획이며, 항공종사자들의 안전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안전 관련 캠페인을 시행할 예정이다.  

▲지난 3일 인천공항 항공기 주기장 지역에서 진행한 ‘23년도 상반기 항공안전캠페인’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사진 왼쪽에서 두 번째)이 KAS 이수근 대표이사(사진 왼쪽 첫 번째), AAP 남기형 대표이사(사진 왼쪽에서 세 번째)와 함께 폭염날씨에 조업현장에서 일하는 근로자들에게 시원한 음료를 제공하고 있다.

이학재 인천국제공항 사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공항 종사자 개개인의 안전 의식을 고취할 뿐만 아니라 항공사 및 지상조업사 등 공항운영 유관기관‧업계와 협력관계를 공고히 하였다”며 “공사는 더위와 같은 안전 위험 요소들로부터 현장 근무자들을 보호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적극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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