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인텔릭스,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5관왕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3-03 13:16:15

[메가경제=심영범 기자]SK인텔릭스가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로 꼽히는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총 5개 제품이 제품 디자인(Product Design)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3일 회사 측에 따르면 1953년 독일 인터내셔널 포럼이 제정한 iF 디자인 어워드는 ▲제품 ▲패키지 ▲커뮤니케이션 ▲콘셉트 ▲인테리어 ▲건축 ▲서비스 디자인 ▲사용자 경험(UX) ▲사용자 인터페이스(UI) 등 9개 부문에서 디자인 차별성과 혁신성, 영향력 등을 종합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 [사진=SK인텔릭스]

 

이번 수상 제품에는 세계 최초 웰니스 로보틱스 ‘나무엑스(NAMUHX)’와 정수기 3종이 포함됐다. 나무엑스 본체 ‘A1’과 실내 공기질을 실시간으로 측정하는 ‘에어 센서(Air Sensor)’가 동시 수상했다.

 

나무엑스는 자율주행 기반 이동형 플랫폼에 100% 음성 컨트롤 에어 솔루션과 비접촉식 바이탈 사인 체크 기능을 결합한 초지능형 AI 웰니스 디바이스다. 한국 전통 달항아리의 조형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외관 디자인과 공간 친화적 설계, 직관적 사용자 경험 구현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앞서 나무엑스는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인 CES에서 혁신상을 수상하며 기술력과 디자인 경쟁력을 동시에 인정받은 바 있다. 이를 기반으로 5일(현지시간)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 2026에 참가해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섰다.

 

회사 관계자는 “전 사업 영역에서 글로벌 최고 수준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투자를 지속하고 있다”며 “차별화된 기술과 디자인 역량을 바탕으로 AI 웰니스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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