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심영범 기자]유니클로가 이탈리아 디자이너 프란체스코 리소와 협업한 2026 니트웨어 캡슐 컬렉션을 출시한다.
이번 컬렉션은 2026년 여름 시즌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이는 협업 제품이다. ‘메이드 포 드리밍(Made for Dreaming)’을 테마로 빈티지 니트웨어에서 영감을 얻은 젠더리스 디자인과 투톤 컬러 블록을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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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유니클로] |
제품에는 옷을 통으로 편직하는 3D 니트 기술을 적용했다. 봉제선을 최소화해 매끄러운 구조와 입체적인 실루엣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주요 제품은 메리노 울 블렌드 소재의 터틀넥·모크넥·폴로 스웨터와 V넥·보트넥 스웨터다. 겨울철 활용도를 고려한 히트텍 양말과 비니도 함께 구성했다.
프란체스코 리소는 3D 편직 기술을 활용해 기계의 정교함과 수작업 특유의 불규칙한 질감을 결합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과거 니트웨어의 감성을 현대적인 생산 기술로 재해석했다는 취지다.
유니클로는 이번 협업을 통해 기능성 소재와 생산 기술에 디자이너의 디자인을 접목한 니트웨어 제품군을 선보인다.
한편, 국내 리유니클로 스튜디오는 명동점과 롯데월드몰점, 동성로점 등 3개 매장에 마련돼 있다. 유니클로는 2024년부터 해당 매장을 중심으로 고객이 직접 옷을 수선하고 의류를 오래 입도록 장려하는 워크숍을 정기적으로 진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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