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신작 '도깨비의세계' 10월 8일 정식 출시

황성완 기자 / 기사승인 : 2026-09-09 14:02:48
온라인 쇼케이스 통해 인게임 핵심 콘텐츠 및 전투 시스템 공개

[메가경제=황성완 기자] 카카오게임즈는 슈퍼캣이 개발하고 자사가 퍼블리싱을 맡은 신작 2.5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도깨비의세계’를 오는 10월 8일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배우 박지훈이 카카오게임즈 광고를 통해 도깨비의 세계 정식 출시일을 알리고 있다. [사진=카카오게임즈]

카카오게임즈는 지난 8일 도깨비의세계 온라인 쇼케이스를 개최, 게임의 상세 정보와 일정을 공개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행사에는 이시우 카카오게임즈 대표, 차명수 사업실장, 장수민 슈퍼캣 디렉터, 박성준 PD가 참석했다. 이시우 대표는 환영사를 통해 한국적 세계관과 도트 그래픽의 독창성을 강조하며, 성장과 협력이라는 본연의 재미를 바탕으로 이용자들이 오래 머물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슈퍼캣 개발진은 ‘도깨비의세계’의 세계관과 핵심 콘텐츠인 ‘도술’ 시스템의 상세 정보를 공개했다. 12개 스타일로 구성된 ‘도술’은 단순한 능력치 보너스를 넘어 각각의 고유 메커니즘인 '신식 개방'과 연계해 전투에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된다. 이날 현장에서는 이를 활용한 실제 전투 모습도 일부 공개돼 참가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다음으로 게임의 주요 시스템과 세부 서비스 정책 발표가 진행됐다. 경쟁보다 협력에 중점을 둔 성장 구조에 선택적 PvP 요소를 결합해 다양한 이용자 성향을 고려했으며, 인공지능(AI) 시스템 ‘묘롱’을 통한 데이터 관리 기능과 정기 교류 창구인 ‘도깨비 총회’ 등 이용자 친화적 운영 방침을 제시했다. 또한 인게임 영상과 함께 세부 서비스 정책을 명확히 공개하는 한편, 현장에 참여한 인플루언서들이 시청자를 대변해 질의응답을 진행하며 상세 정보를 공유했다.

 

이와 함께 배우 박지훈이 출연한 신규 광고 영상 ‘자양강장’ 편도 공개됐다. 이번 영상은 제약 광고 형식을 패러디해 이용자 친화적인 게임의 특징을 소개하고, 사전등록 참여를 독려하는 내용을 담았다.

 

카카오게임즈는 정식 출시 전 이용자 의견을 직접 듣고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를 이어가고자 오는 9월 18일 라이브 시연회를 개최한다. 이번 시연회에서는 ‘도깨비의세계’의 실제 게임플레이 모습을 상세히 공개하고 개발진의 실시간 해설을 진행할 예정이다.

 

도깨비의세계는 네이버 인기 웹소설 및 웹툰 ‘멸귀수도전’ IP를 기반으로 개발 중인 MMORPG다. 2D 도트 캐릭터와 3D 배경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비주얼을 적용해 레트로 감성과 입체적인 공간감을 동시에 구현했으며, 한국 전통 정서를 담은 도트 아트로 독창적인 세계관을 완성했다. 또한 ‘나 혼자만 레벨업’ 제작사 ‘레드아이스 스튜디오’와의 협업으로 IP로서의 완성도를 높였다.

 

한편, 카카오게임즈는 AI 기반 백엔드 개발 및 운영 자동화 서비스 기업 백엔드엑스에도 전략적 투자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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