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리조트'긴급호출시스템' 확대 운영

주영래 기자 / 기사승인 : 2023-10-24 14:47:59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강원랜드(대표 이삼걸)가 고객이 이동하는 동선의 안전 사각지대 49개소를 찾아내‘긴급 호출 시스템’을 추가 설치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긴급호출 시스템은’ 리조트 내 PC 또는 POS기에 설치하는 프로그램으로 응급상황 발생 시 인근 보안직원에게 위치를 전파해 신속한 조치를 할 수 있도록 돕는 시스템이다. 

 

▲강원랜드, 리조트'긴급호출시스템' 확대 운영

이 시스템을 통해 신고가 들어가면 신고자에 대한 신속한 위치파악과 조기발견이 가능해져 고객들이 안심하고 리조트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원랜드는 2019년부터 ‘긴급호출 시스템’을 호텔·콘도 등 리조트 영업장 고객 밀집지역 중심으로 49대를 설치해 운영해왔으며, 최근 묻지마 범죄 등이 사회적 이슈로 나타남에 따라 고객과 직원의 불안을 해소하고자 49대를 추가 설치하게 됐다.

전준호 안전실장은 “급한 위기 상황 때는 휴대전화 신고보다 비상 호출 시스템을 누르는 것이 훨씬 빠르고 간편하다”며 “고객 대상 시스템 운영 홍보도 병행해 안전한 리조트 구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랜드는 카지노 영업장에도 2013년부터‘긴급호출시스템’을 도입해 총 248대를 운영중이다. 지난해 9월에는 카지노 영업장에서 70대 여성이 의식을 잃고 쓰러지자 ‘긴급호출 시스템’으로 골든타임을 확보해 생명을 살린 바 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채비, 현대차 손잡고 인도네시아 발리 전기버스 충전시장 진출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전기차 급속 충전 인프라 기업 채비가 현대자동차와 손잡고 인도네시아 친환경 대중교통 시장 공략에 나선다. 발리 전기버스 충전 인프라 구축을 시작으로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을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채비는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가 추진하는 '인도네시아 발리 친환경 전기버스 교통체계 구축사업'에

2

1만4000달러 경주마의 그랑프리 제패…한국경마, 10년 전 세계로 눈 돌렸다
[메가경제=심영범 기자]2016년 10월 한국경마는 경주로 안팎에서 변화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한국마사회가 미국에서 육성한 경주마가 세계 최고 수준의 경주 무대인 브리더스컵에 진출했고, 저렴한 가격에 도입된 외산마는 국내 최정상급 경주를 잇달아 제패했다. 경마공원에서는 영화 상영과 대형 음악 공연이 열리며 경마를 넘어선 문화 콘텐츠 실험도 시작됐다. 10년

3

서승운 기수, 데뷔 15년 만에 1000승…한국 경마 역사 다섯 번째
[메가경제=심영범 기자]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활약 중인 서승운 기수(37)가 데뷔 15년 만에 개인 통산 1000승을 달성했다. 한국 경마 역사상 다섯 번째 기록으로, 부산경남을 주 무대로 활동한 기수 가운데서는 유현명 전 기수에 이어 두 번째다. 서 기수는 지난 16일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제9경주에서 ‘금아어뎁트’에 기승해 가장 먼저 결승선을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