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그룹, ‘대학생 스마트폰 영화제’ 참가자 모집…유럽 무대 첫 확대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5-04 14:58:55
6월 3일까지 접수…글로벌 대학생 48명 선발
활동 무대 동남아→유럽 확대…첫 행선지 ‘부다페스트’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대상그룹이 글로벌 문화 교류 프로젝트인 ‘대학생 스마트폰 영화제’ 참가자 모집에 나선다. 활동 무대를 유럽으로 확대하며 프로그램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대상그룹은 6월 3일까지 약 한 달간 제6회 ‘DAESANG E.T.F.F.(Eat & Travel Film Festival)’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영화제는 서로 다른 국적과 문화적 배경을 지닌 대학생들이 팀을 이뤄 협업하는 프로그램으로, 그룹의 핵심 가치인 ‘존중’을 기반으로 한 글로벌 인재 육성을 목표로 한다.

 

 

▲ [사진=대상그룹]

 

올해는 기존 동남아시아 중심에서 벗어나 유럽으로 활동 범위를 넓힌 것이 특징이다. 첫 유럽 여행지로는 헝가리 부다페스트가 선정됐다.

 

참가자는 서류 심사를 거쳐 오는 6월 23일 총 48명이 최종 선발된다. 이후 국적과 관계없이 6명씩 팀을 구성해 약 한 달간 사전 준비를 진행한 뒤, 8월 4일부터 17일까지 부다페스트에서 음식 문화를 주제로 한 5분 이내 단편 영화를 제작하게 된다. 완성작은 현지에서 시사회와 시상식을 통해 공개된다.

 

지원 자격은 국적과 전공에 관계없이 글로벌 문화에 대한 이해와 존중의 태도를 갖춘 대학생이면 가능하다. 영어 의사소통이 가능하고 해외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하며, 재학생뿐 아니라 휴학생과 졸업 유예자도 지원할 수 있다.

 

최종 선발자에게는 왕복 항공권과 숙박비, 현지 활동비 등 전액이 지원되며 ‘대상 글로벌 리더’ 인증서가 제공된다. 또한 우수 작품 제작팀에는 총 1800만원 규모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최성수 대상홀딩스 대표는 “활동 무대를 유럽으로 확장한 만큼 보다 폭넓은 문화 교류가 가능할 것”이라며 “서로 다른 문화적 배경을 존중하고 협력하는 경험을 통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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