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라호텔 ‘아리아께’, ‘오마카세’ 원조 장인 모인다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5-09-10 14:58:04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서울신라호텔 일식당 ‘아리아께’에 스시 대가들이 모인다.

 

서울신라호텔은 일본 긴자에 위치한 스시집 ‘기요다’의 ‘기무라 마사시’ 셰프를 초청해 그의 제자인 아리아께의 ‘스즈키 요시히로’ 셰프와 함께 ‘스승과 제자들이 선보이는 갈라 디너’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 [사진=서울신라호텔]

 

‘기요다 스시’는 도쿄를 중심으로 발달한 정통 에도마에 스시를 추구하는 곳으로, 좌석이 단 8석인 작은 스시집이지만 6개월 전 예약이 마감될 정도의 높은 명성을 갖고 있는 곳이다.

 

‘주방장에게 믿고 맡긴다’는 의미의 ‘오마카세’를 탄생시킨 선구적인 스시집으로, 당대 최고의 장인에게 가게를 물려주는 방식으로 명성을 이어가는 곳으로 유명하다. 기무라 마사시는 이 곳의 3대 장인이며, 일본에서도 스시 명장으로 소개되는 인물이다.

 

이번에 ‘아리아께’에서 선보이는 갈라 디너는 ‘기요다 스시’의 헤드 셰프이자 3대 장인인 ‘기무라 마사시’ 셰프와 4대 장인 ‘요시자와 노리히코’ 셰프, 기무라 마사시 셰프의 제자인 아리아께 ‘스즈키 요시히로’ 셰프가 함께 선보이는 자리다.

 

기무라 마사시 셰프는 일식에 대한 마음과 자세, 열정 등을 감안해 신중하게 제자를 선정하기에 많은 제자를 양성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즈키 요시히로 셰프는 ‘기요다 스시’에서 일식을 시작해 정통 에도마에 스시의 정신과 일식 재료에 대한 이해도가 높으며, 오랜 시간 기무라 마사시 셰프와 함께 하며 그의 노하우와 정신을 사사받아왔다.

 

이번 갈라 디너는 9월 13일부터 14일까지 단 이틀 동안 진행되며, 갈라 디너 당일 공수한 제철 식재료를 활용해 ‘기요다 스시’에서 직접 구성한 특별 메뉴를 선보인다.

 

셰프와 소통, 교감하며 미식을 즐기는 ‘스시 카운터 오마카세’와 스시 코스 메뉴가 제공되는 ‘홀 특선 스시 코스’로 선택할 수 있으며, ‘기무라 마사시’ 셰프가 도쿄 오마카세 페어링 트렌드를 반영한 ‘주류 페어링’ 메뉴도 만나볼 수 있다.

 

‘스시 카운터 오마카세’는 ‘기무라 마사시’ 셰프가 즉석해서 선보이는 제철 식자재를 활용한 특별 메뉴로 준비되며, ‘홀 스시 코스’는 ‘요시자와 노리히코’ 셰프를 중심으로 제철 생선회부터 기요다 특전 스시 등 7가지 스시 코스 메뉴를 구성해 제공한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채비, 현대차 손잡고 인도네시아 발리 전기버스 충전시장 진출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전기차 급속 충전 인프라 기업 채비가 현대자동차와 손잡고 인도네시아 친환경 대중교통 시장 공략에 나선다. 발리 전기버스 충전 인프라 구축을 시작으로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을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채비는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가 추진하는 '인도네시아 발리 친환경 전기버스 교통체계 구축사업'에

2

1만4000달러 경주마의 그랑프리 제패…한국경마, 10년 전 세계로 눈 돌렸다
[메가경제=심영범 기자]2016년 10월 한국경마는 경주로 안팎에서 변화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한국마사회가 미국에서 육성한 경주마가 세계 최고 수준의 경주 무대인 브리더스컵에 진출했고, 저렴한 가격에 도입된 외산마는 국내 최정상급 경주를 잇달아 제패했다. 경마공원에서는 영화 상영과 대형 음악 공연이 열리며 경마를 넘어선 문화 콘텐츠 실험도 시작됐다. 10년

3

서승운 기수, 데뷔 15년 만에 1000승…한국 경마 역사 다섯 번째
[메가경제=심영범 기자]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활약 중인 서승운 기수(37)가 데뷔 15년 만에 개인 통산 1000승을 달성했다. 한국 경마 역사상 다섯 번째 기록으로, 부산경남을 주 무대로 활동한 기수 가운데서는 유현명 전 기수에 이어 두 번째다. 서 기수는 지난 16일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제9경주에서 ‘금아어뎁트’에 기승해 가장 먼저 결승선을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