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23년 총 421만 6680대 판매...전년 대비 6.9% 증가

장준형 / 기사승인 : 2024-01-04 15:05:29

[메가경제=장준형 기자] 현대자동차가 2023년 한 해 동안 국내 76만 2,077대, 해외 345만 4,603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총 421만 6,680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22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10.6% 증가, 해외 판매는 6.2% 증가한 수치다. 

 

▲2023 현대차 국내 차종별 판매순위. [사진=현대차]

2023년은 고금리, 인플레이션 등 비우호적인 대내외 경영환경으로 인한 자동차 산업 '피크 아웃' 우려에도 불구하고 국내 및 해외 판매가 모두 늘었으며 특히 북미 지역의 경우 역대 최고 수준의 판매량을 달성하였다.

현대차는 2024년 ▲전기차 생산 기반 강화 ▲권역별 시장 변화에 탄력적 대응 ▲선제적 리스크 관리 강화 등을 통해 전동화 리더십 확보 및 수익성 중심의 사업운영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현대차는 올해 국내 70만 4,000대, 해외 353만 9,000대 등 총 424만 3,000대를 판매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현대차는 2023년 국내 시장에서 지난 2022년 대비 10.6% 증가한 76만 2,077대를 판매했다.

세단은 그랜저 11만 3062대, 쏘나타 3만 9641대, 아반떼 6만 5364대 등 총 22만 7351대가 팔렸다.

RV는 팰리세이드 4만 1093대, 싼타페 5만 1343대, 투싼 4만 3744대, 코나 3만 4707대, 캐스퍼 4만 5451대 등 총 24만 5552대 판매됐다.

상용차는 9만 7675대의 판매고를 올린 포터와 3만 9780대가 팔린 스타리아 등을 합한 소형 상용차가 13만 7455대 판매됐고, 중대형 버스와 트럭을 합한 대형 상용차는 2만 5152대가 판매됐다.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는 G90 1만 2479대, G80 4만 3236대, GV80 2만 8860대, GV70 3만 4474대 등 총 12만 6567대가 팔렸다.

현대차는 2023년 해외 시장에서 지난 2022년 대비 6.2% 증가한 345만 4,603대를 판매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지난해 경쟁사들의 공급 정상화로 경쟁이 더욱 심화한 상황에서 뛰어난 상품성을 갖춘 신차 출시 및 친환경차 라인업 보강 등을 통해 북미와 유럽 등 글로벌 주요 시장에서 판매를 증대해 나갈 수 있었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차는 2023년 12월 국내 6만 2172대, 해외 28만 747대 등 글로벌 시장에서 34만 2919대를 판매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장준형
장준형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채비, 현대차 손잡고 인도네시아 발리 전기버스 충전시장 진출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전기차 급속 충전 인프라 기업 채비가 현대자동차와 손잡고 인도네시아 친환경 대중교통 시장 공략에 나선다. 발리 전기버스 충전 인프라 구축을 시작으로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을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채비는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가 추진하는 '인도네시아 발리 친환경 전기버스 교통체계 구축사업'에

2

1만4000달러 경주마의 그랑프리 제패…한국경마, 10년 전 세계로 눈 돌렸다
[메가경제=심영범 기자]2016년 10월 한국경마는 경주로 안팎에서 변화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한국마사회가 미국에서 육성한 경주마가 세계 최고 수준의 경주 무대인 브리더스컵에 진출했고, 저렴한 가격에 도입된 외산마는 국내 최정상급 경주를 잇달아 제패했다. 경마공원에서는 영화 상영과 대형 음악 공연이 열리며 경마를 넘어선 문화 콘텐츠 실험도 시작됐다. 10년

3

서승운 기수, 데뷔 15년 만에 1000승…한국 경마 역사 다섯 번째
[메가경제=심영범 기자]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활약 중인 서승운 기수(37)가 데뷔 15년 만에 개인 통산 1000승을 달성했다. 한국 경마 역사상 다섯 번째 기록으로, 부산경남을 주 무대로 활동한 기수 가운데서는 유현명 전 기수에 이어 두 번째다. 서 기수는 지난 16일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제9경주에서 ‘금아어뎁트’에 기승해 가장 먼저 결승선을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