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인도 지역 장애인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캠페인 런칭

장준형 / 기사승인 : 2023-11-23 15:20:41

[메가경제=장준형 기자] 현대자동차가 인도 지역의 장애인에 대한 포괄적인 지원과 인식 개선을 위한 사회공헌 캠페인을 진행한다.


현대차 인도법인(이하 현대차)은 지난 21일 뉴델리 안다즈 호텔에서 장애인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캠페인 '현대 Samarth (사마르스)' 브랜드 캠페인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현대 사마르스’ 브랜드 캠페인 행사에서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타룬 가르그 (현대차 인도권역 COO), 김언수 (현대차 인도권역장), 샤룩 칸 (현대차 인도권역 브랜드 홍보 대사), 박종태 (현대차 인도권역 판매실장). [사진=현대차]

현대차는 인도의 약 2,680만 명 이상의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모빌리티의 힘을 통해 포용적이고 진보적인 세상을 구현하겠다는 현대차의 글로벌 비전인 ‘휴머니티를 향한 진보(Progress for Humanity)’에 맞춰 사마르스 캠페인을 시작했다.

이날 행사에는 하딥 싱 푸리-행정&연료부 연방 정부 장관, 수크빈더 싱 수쿠-히마찰 프라데시주 주 수상 등 약 10여명의 인도 정부 인사, NGO 파트너, 현대차 인도권역의 브랜드 홍보 대사 영화배우 샤룩 칸 등이 참석했다.

현대차는 이번 사마르스 캠페인을 통해 인도 최초로 모빌리티를 활용한 장애인 인식 개선 캠페인을 추진하는 자동차 회사가 됐다. 특히 NGO와의 협업을 통해 장애인 운동 선수를 육성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중장기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시각 장애가 있는 크리켓 선수들을 위한 훈련 캠프를 개설하고 선수들이 국제 경기에 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외에도 장애인 운동선수에 대한 보조장치 지원 등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고객 접점에서의 장애인을 위한 서비스도 강화한다. 현대차는 인도 내 현대차 쇼룸과 서비스 센터에 장애인 고객이 쉽게 방문할 수 있도록 매장 개선 작업을 진행하고, 법인 웹사이트를 개편해 장애인 접근성 및 사용 편의성을 높인 디지털 환경을 만들 예정이다.

이외에도 현대차는 장애인의 차량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현대모비스와 함께 스위블 시트 (회전 시트) 및 액세서리를 개발해 출시하고 있다.

현대차 인도아중동대권역장 김언수 부사장은 "현대차는 단순히 자동차를 만드는 것을 넘어 글로벌 비전인 '휴머니티를 향한 진보'를 전하며, 이번 사마르스 캠페인은 이러한 믿음의 표현이다"라며, "장애인들을 위해 보다 공평한 사회를 조성하고 그 속에서 그들이 자신의 진정한 능력을 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현대차 인도법인은 현대자동차(HMC)가 전액 출자한 자회사다. 현재 인도 전역에 걸쳐 1,357개의 판매 지점과 1,535개의 서비스 지점으로 구성된 네트워크를 운영 중이며, 아프리카, 중동, 라틴 아메리카, 호주, 아시아 태평양 등 88개국에 수출하며 현대자동차의 글로벌 수출 허브의 핵심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장준형
장준형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채비, 현대차 손잡고 인도네시아 발리 전기버스 충전시장 진출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전기차 급속 충전 인프라 기업 채비가 현대자동차와 손잡고 인도네시아 친환경 대중교통 시장 공략에 나선다. 발리 전기버스 충전 인프라 구축을 시작으로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을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채비는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가 추진하는 '인도네시아 발리 친환경 전기버스 교통체계 구축사업'에

2

1만4000달러 경주마의 그랑프리 제패…한국경마, 10년 전 세계로 눈 돌렸다
[메가경제=심영범 기자]2016년 10월 한국경마는 경주로 안팎에서 변화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한국마사회가 미국에서 육성한 경주마가 세계 최고 수준의 경주 무대인 브리더스컵에 진출했고, 저렴한 가격에 도입된 외산마는 국내 최정상급 경주를 잇달아 제패했다. 경마공원에서는 영화 상영과 대형 음악 공연이 열리며 경마를 넘어선 문화 콘텐츠 실험도 시작됐다. 10년

3

서승운 기수, 데뷔 15년 만에 1000승…한국 경마 역사 다섯 번째
[메가경제=심영범 기자]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활약 중인 서승운 기수(37)가 데뷔 15년 만에 개인 통산 1000승을 달성했다. 한국 경마 역사상 다섯 번째 기록으로, 부산경남을 주 무대로 활동한 기수 가운데서는 유현명 전 기수에 이어 두 번째다. 서 기수는 지난 16일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제9경주에서 ‘금아어뎁트’에 기승해 가장 먼저 결승선을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