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 ‘2025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5-07-31 15:34:05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다이닝브랜즈그룹의 치킨 브랜드 bhc가 세계적인 디자인상 ‘2025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 브랜드 &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에서 본상(Winner)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bhc는 패키지를 24년 6월 ‘지구를 위한 첫걸음(First Step for the Earth)’이라는 콘셉트 아래 전면 리뉴얼했다. 하루 약 7만 건 이상 사용되는 치킨 패키지에 ▲FSC 인증 재활용지 ▲3개월 내 생분해 가능한 코팅 ▲콩기름 기반 잉크 등 친환경 소재를 적용했으며, 불필요한 인쇄는 엠보싱·디보싱 기법으로 대체했다.

 

▲ [사진=다이닝브랜즈그룹]

 

bhc는 이 같은 친환경 패키지를 통해 연간 최대 약 15만 그루의 나무와 1억8천만 리터의 물을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이 패키지는 단순한 포장재를 넘어 브랜드의 지속가능성 철학을 시각적으로 전달하고 실질적인 환경 보호 효과를 실현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찬진 다이닝브랜즈그룹 디자인 담당 이사는 “이번 프로젝트는 환경에 대한 그룹 차원의 관심을 바탕으로, 디자인뿐 아니라 구매, 마케팅 등 여러 부서가 유기적으로 협업해 완성한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브랜드 철학을 시각적으로 풀어내고, 그 가치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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